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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로마서 8장 35절
환난인가 곤고인가 박해인가 굶주림인가
헐벗음인가 위협인가 칼인가...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끊을 수 없다.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하고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아도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는다(롬 8:35-39)
사도바울이 했던 이 고백보다 더 능한 고백이
있을수 있을까!
우리의 그 무엇도 어떠한 것도 하나님의 사랑은
다 덮고도 남는 강하고 크고 넓고 깊은 사랑이다.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와 나와의 관계라는 것.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고 겁내지 말자.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를 그렇게 사랑해 주셔서요. 다 알수는 없는 지금이지만
평생토록 그 깊이와 넓이를 알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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