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일상 곧 지나간다

이인숙 2016.02.20 09:43 조회 수 : 258

"으아아아아아~~~!! 나 이제 학교 가야돼에~~"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밝은이가 내일이면 다시 짐을 싸들고

학교 기숙사로 들어간다. 진짜 개학날은 3월 초인데

3학년은 좀 더 빨리 학교에 들어간다. 고3학년의 공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란다.

자신이 이제 고3이 되었다는 굉장한 부담감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져 요즘엔 늘 배가 아프다고 울상이다.

에구~ 대신 해줄수도 없고 안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밝은아, 곧 지나간단다. 짧아서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할 날이 바로 온다. 어차피 정해져 있는 시간이니

힘을 내라!'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5 기도하는 집 [1] 2016.04.01 382
804 굳건하게 서서 2016.03.31 331
803 우리는 경기중 2016.03.28 286
802 내 이름으로 2016.03.27 292
801 따스한 봄볕 쬐는 날에 [1] 2016.03.26 215
800 아버지의 뜻대로 2016.03.26 290
799 내가 받고 싶은대로 2016.03.24 253
798 길을 만들어 주심 [1] 2016.03.23 174
797 생강나무꽃 향기 가득 [1] 2016.03.21 273
796 하루를 보내며 2016.03.14 241
795 버릴 것들 2016.03.14 203
794 놀라운 심장 2016.03.12 221
793 거꾸러져도 2016.03.12 186
792 자녀됨의 은혜 2016.03.11 192
791 주님인줄 2016.03.09 205
790 어떻게 그렇게 2016.03.08 189
789 군인들이 바로 나 2016.03.07 173
788 봄이 되었습니다 주님 2016.03.05 227
787 오직 2016.03.05 181
786 가르치심 2016.03.03 144
785 은혜가 나를 2016.03.02 197
784 복수초 처럼 2016.02.28 164
783 이제부터는 2016.02.28 152
782 자원함으로 [1] 2016.02.25 214
781 도장 파기 2016.02.24 453
780 진리 가운데로 2016.02.24 237
779 봄을 기다리는 마음 2016.02.23 266
778 기쁨 있는 기대 2016.02.23 182
777 세월을 아끼라 2016.02.22 214
» 곧 지나간다 2016.02.20 258
775 와서 마시라 2016.02.20 160
774 그 안에 2016.02.17 155
773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 2016.02.16 189
772 그냥 해 본 생각 file 2016.02.15 207
771 예수님처럼 2016.02.15 19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