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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누가복음 23장 36절
저 군인들은 나와 상관 없는 사람들이 아니다.
저 군인들은 내가 될 수 있고 우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비웃으며 비아냥 댄다.
저들이 예수님께 했던 그대로 가족이 이웃이
직장에서, 사회에서, 이 나라에서 2천년전 그날처럼
여전히 오늘도 겉으로는 웃으며 뒤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용서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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