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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베드로전서 1장 9절
도마가 그랬다.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에
못자국과 창자국을 만져보아야 내가 믿겠다고...
예수님은 그런 도마 앞에 보이셨고 보지 않고
믿는자가 되라고 하셨다.
나는 예수님의 형상을 본 적이 없다.
예수님의 손을 잡아 본 적도 없다.
하지만 우리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속성을 통해
자연 만물에 부여해 주신 아름다움을 통해
말씀을 통해 알려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전부는 아니지만 그분을 만나고 체험하며 산다.
지금까지 나는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의심해 보지 않았고 현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의 운행하심 속에 살고 있음도 당연한 것으로 안다.
배운것으로만 믿음이 된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닐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로 믿음을 갖게 된다는 것은
신비한 일이 아닐수 없다.
달려갈 길을 다 달려서 결승점에 이른 바울이 그 길에서
믿음을 잘 지켰다고 하는 고백을 생각해 본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서 시작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났음도,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것도
모두가 주님에게서 시작되었고 그 마지막도 주님이
마치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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