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중창단
일시: 2016.5.8
제목: 행복한 가정의 비결
성경: 엡6:1-4
설교: 한용일 목사
장소: 주님의교회
최용우 말씀 되새김
1.부모와 자녀
흔히 부모와 자녀간에 편하게 말을 놓는데,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려면 첫 번째로 ‘높임말’을 써야 합니다. 나중에 말을 배우고 난 다음에는 경어를 가르치기 힘듭니다. 아예 말을 배울 때부터 경어를 가르쳐서 ‘세살버릇’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보고 배우기 때문에 부부간에 먼저 서로 경어를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2.자녀와 부모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는데 조건이 있습니다.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혹 어떤 부모가 자식에게 ‘우상숭배 하라’고 할 때 이는 순종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것은 부모의 명령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명령에 배치되므로 ‘주 밖에’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아버지들이 자식들에게 술 받아오라는 심부름을 많이 시켰었습니다.
3.아빠와 딸
작은딸이 학교에서 주로 아빠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본 선생님 “엄마아빠 이혼 하셨냐? 엄마 없어?” 작은딸은 엄마와 훨씬 친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청소년 딸과 아빠 사이가 데면데면 하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보니, 아빠와 딸 사이가 가까운 모습이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사실은 이게 매우 건강한 가정의 모습인데 말입니다.
4.부모의 노후
요즘 시대는 자녀들이 부모를 노후까지 모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존이 어려운 노인들은 요양원, 양로원으로 갑니다.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 자신이 그 비용을 감당하고, 능력이 없으면 자녀들이 부담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되는 분들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할 텐데,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력이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