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일상 간단히 먹기

이인숙 2017.01.17 10:59 조회 수 : 403

엄마! 저녁에는 뭐 해먹을거예요?

글쎄...

끼니때마다 무언가를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씨께서 길거리 토스트 만드는걸 알려준다.

와~ 저거 해먹어야겠다. 하나로마트에 가서 계란과 버터와

토마토케찹을 사고 빵집에 들러 절반짜리 식빵을 샀다.

작은애는 빵을 굽고 나는 계란에 야채를 섞어 붙였다.

맨 밑에 빵을 놓고 그 위에 치즈를 한장 깔고 그 다음 계란을 얹고

그 위에 설탕을 살짝 뿌리고 마지막으로 케찹을 뿌린다음 식빵을 덮는다.

와우~! 그런대로 맛있네.

이게 오늘 우리 저녁이야...아이들은 만족해 하고 그렇지 못한 한사람만

아쉬운듯...ㅋ~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73 삶의 한복판에서 2013.08.23 5698
972 포기하지 말기 2014.01.24 5676
971 식객 2010.08.08 5429
970 입춘이네 오늘 2012.02.04 5308
969 촛불 2003.12.18 4966
968 오늘도 감사합니다 2014.01.11 4825
967 힘들어도 해야 할 일 [1] 2016.05.20 4821
966 [이인숙한절묵상51] 기쁨으로 거둠 [1] 2009.09.21 4806
965 바쁜 2월 2013.02.27 4556
964 주일 아침 2004.01.18 4390
963 냉이 2004.01.10 3918
962 가족 관계를 중시하는 자녀 2012.02.01 3861
961 자기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자녀 2012.02.04 3761
960 나의 어느날 2004.04.24 3332
959 [이인숙한절묵상53] 세상을 이기는 믿음 [1] 2009.09.24 3284
958 [이인숙한절묵상109] 이제 내가 일어날 것이다 [1] 2010.01.20 3211
957 [이인숙한절묵상110] 원수는 패했다 [1] 2010.01.21 3027
956 장터에서 [1] file 2015.01.05 2968
955 촛불을 켠다는 건 2003.12.27 2941
954 [이인숙한절묵상108] 기회는 이땅에 있는동안 2010.01.19 2878
953 [이인숙한절묵상63] 상속자 [1] 2009.10.21 2834
952 하시는 하나님 2014.02.07 2824
951 [이인숙한절묵상49] 여호와께서 건지신다 [1] 2009.09.18 2770
950 주는 토기장이 file 2004.04.23 2725
949 화려한 가을 file 2004.11.05 2670
948 감사 file 2004.11.22 2629
947 오늘 제게 file 2004.09.07 2580
946 지금 이 순간을! 2003.12.16 2570
945 퍼온 사진 모음4 file 2004.09.21 2561
944 여왕마마 병 [2] 2010.02.13 2537
943 내가 지켜야 할 것 2010.02.10 2505
942 엉겅퀴 [1] file 2013.06.14 2498
941 행복한 일 2010.04.19 2492
940 행함있는 믿음 file 2004.10.22 2490
939 중심 [1] 2010.05.20 24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