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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가복음 10장 47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을테고
무리지어 예수님을 따라다니기도 하였다.
예수님이 지나가실때에 소경 바디매오의 귀에
예수님이란 소리가 들려왔다. 바디매오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소리질러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쳤다. 조용히 하라고 꾸짖는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더욱 크게 소리질렀다고 했다.
바디매오에겐 일생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수도 있다. 평생의 소원인 보는것...
그가 예수님을 만났다. 그의 부르짖음에 예수님이
길을 멈추셨고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셨다.
...보기를 원하나이다...
드디어 바디매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저도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저도 돌아보아 주십시요!
저의 눈은 어두워 앞길을 분간하기 어려우니 저의
눈을 뜨게 하여 주소서!
<숨>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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