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1.21
제목: 파루시아
성경: 행1:9-11
설교: 한용일 목사
장소: 주님의교회
말씀추수
1.파루시아
예수님은 ‘파루시아’입니다. 로마의 황제가 어떤 지역을 방문 할 때 ‘파루시아’라고 했습니다. 황제를 맞이하기 위해 길을 넓히고 환경정리를 하고 대대적인 환영준비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로마 황제와 비교할 수조차 없는 온 세상의 위대한 통치자로 오십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이 ‘파루시아’입니다.
2.곧
예수님은 ‘곧’오십니다. 사람의 시간으로는 그것이 천년이고 이천년이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곧’이란 그냥 어느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던 제자들은 자신들의 세대에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 믿고 늘 긴장을 늦추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3.기다림
예수님은 ‘기다리면’오십니다. 기독교인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기다리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늘 예수님의 재림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밥을 먹든 일을 하든 늘 예수님의 재림을 의식하며 예수님이 오시면 언제든 따라 갈 수 있는 준비를 해 놓고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성경은 ‘깨어있는 성도’라고 합니다.
4.마라나타(Maranatha)
예수님은 ‘마라나타’이십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재림을 믿고 고대하며 준비합니다. 성경은 재림에 대해 신약성경에 318번이나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 66권의 마지막 구절 요한계시록22:21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바로 ‘마라나타’의 인사로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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