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8.5
제목: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
성경: 행7:1-8
설교: 한용일 목사
장소: 주님의교회
말씀추수
1.하나님의 택하심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하심을 얻었습니다. 성전이 세워지기 1천년전이고, 율법이 오기 5백년전이고, 할례를 시행하기 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신 자에게 믿음을 허락하시고 그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칭하여 주시는 것이지, 형식적으로 율법을 지키고 성전 제사를 지낸다고 해서 구원을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2.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면서 가나안 땅과 큰 민족과 창대한 이름과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축복을 받는다는데, 현실적으로는 변한 것이 하나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3..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다는 것은 모든 현실적 보호막과 안전장치를 다 벗어버리고 어떤 위험이 닥칠지 전혀 모르는 상황 앞에 완전 벌거숭이로 맞선다는 뜻입니다. 더욱 그 길은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갈 바를 알 수 없는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4.하나님의 축복
하나님 언약의 초점은 현실적으로 가나안 땅과 큰 민족과 창대한 이름을 주는데 있지 않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는 ‘순종’에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당신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당신께서 다 이루어주겠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다는 것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땅으로 이동하는 ‘결단과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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