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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9.2
제목: 모세가 하니님을 만났을 때
성경: 행7:30-38
설교: 한용일 목사
장소: 주님의교회
말씀추수
1.모세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만났을 때 모세는 신발은 벗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가려야 했습니다. 그가 서 있는 곳이 거룩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신발을 신는 것은 더러운 땅에 발이 지저분해질까 해서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선 그 땅은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땅이므로 오히려 신발을 신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벗은 것입니다.
2.때가 있다
무슨 일이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왕자처럼 자란 모세의 높아진 마음을 낮추기 위해 광야로 내 몰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낮아지고 낮아진 상태에 있을 때 모세를 만나주셨습니다. 모세가 높아지는 데 40년이 걸렸고 낮아지는데도 40년이 걸렸습니다. 겸손하고 낮아진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가실 공간이 생깁니다.
3.모세의 반응
호렙산 가시떨기 나무 아래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두려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그는 평생 하나님을 불렀지만 정작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그 엄위하심과 거룩하신 영광의 빛을 보고 감히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깨끗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 비추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