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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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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3장 1절-2절.
1절-2절: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 지 열 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예, 역사적 인물들이 앞에 좀 나와 있기 때문에 지루하더라도 ‘역사가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 그러면서 ‘그 역사가 진행되는 때에 이 하나님의 종이 어디서 살고’ 하는 그런 것도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가이사가 많습니다. 가이사. 첫째는 가이사 아구스도. 요건 주전 31년부터 주후 14년.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한 가이사 아구스도. 그 다음 두 번째는 디베료 가이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주후 14년으로 37년까지. 유대인은 납세의 의무가 있다고 그랬습니다. 마22:17에 나와요. 예수님을 모함하는 유대인들이 가이사에게 충성하는 말을 합니다. 이 디베료 가이사 후기에 그리스도의 공생애가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30세 이후가 되겠지요?
그 다음 세 번째는 글라우디오 가이사가 있습니다. 주후 41년으로 54년까지 돼있습니다. 이때에 크게 흉년이 들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23절에 나와요. 로마에서 유대인들을 추방합니다. 사도행전 18:2에 있어요. 그 다음에 네 번째는 네로 가이사가 있습니다. 네로황제 잘 알지요? 뭐 영화도 나오고 그러지요? 네로 가이사. 주후 54년으로 68년. 바울이 네로 가이사에게 상소하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25:8-12. 그의 앞에 바울이 섰습니다. 행25:1, 딤후4:16-18. 그리고 그의 가문에서 네로 가이사, 로마황제 그의 가문에서 개종한 자들이 있습니다. 빌립보인가? 4:22. 이렇게 성경에 가이사가 많아요.
그 다음에 이제 헤롯이 나왔기 때문에 헤롯에 대해서 또 몇 명이 있어요. 이거 주전까지 다 하려면 시간이 그렇고, 내용만 살짝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헤롯대왕으로 유대의 왕. 주전 37년으로 돼있어요. 이 헤롯대왕으로 유대의 왕.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그 당시에 아들의 예언이 되어있지요. 눅1:5에. 그리고 예수님의 출생에 대해서도 헤롯대왕이 물었습니다. 마2:에서도 나오지요? 베들레헴의 2살 아래 남자아이가 다 죽습니다. 그러니까 헤롯대왕, 헤롯이 이제 그렇게 영을 내리는 거지요.
그 다음 두 번째는 아켈라오가 헤롯대왕의 위를 이어받는 게 있습니다. 이게 마2:22에 나와요. 그 다음 세 번째. 헤롯 안디바. 주전 4년부터 주후 37년까지. 갈릴리 베뢰아 지방의 분봉 왕입니다. 분봉 왕은 네 조각으로 나누어서 그 한 조각을 다스리는 것. 세례요한에게 불륜의 책망을 받고 요한을 옥에 가두고 목을 칩니다. 마14: 눅3:18에 나오지요? 서로가 원수였는데 예수님을 죽여 놓고 빌라도와 친구가 됩니다. 그 침 희한하지요? 그거 영적의미로서 그런 게 다 들어있습니다. 이제 네 번째는 빌립. 헤롯 안디바의 아우입니다. 동생. 빌립이 이제 주전 4년으로 이두레와 두라고닛의 분봉 왕. 눅3:1절로. 그 다음에 다섯 번째. 헤롯빌립. 이 헤롯빌립은 헤롯대왕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뭘 잘못했는지 상속권 박탈을 당합니다.
그 다음 여섯 번째는 헤롯 아그립바 1세. 주후 37년으로 돼있어요. 행1:19절에 나와요.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옥에 가두고 헤롯 아그립바를 주의 사자가 쳐서 죽여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그 다음 일곱 번째는 헤롯 아그립바 2세. 주후 53년. 아그립바 왕으로 불려집니다. 베스도가 바울의 일을 아그립바 왕에게 고하고. 행25:에 나와요. 바울이 변명을 하고 그 앞에서 복음을 그가 거절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바울의 무죄를 인정했습니다. 행26:에 나와요.
여덟 번째 아리스도불로로서 헤롯대왕의 아들이라고도 합니다. 롬16:10에 나와요. 이제 그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 눅3:에 나오지요. 그 다음에 빌라도. 유대의 총독. 주후 26년. 갈릴리 사람들을 죽이고 예수님을 재판하고 자기의 결백으로 손을 씻으나 역사에 악명을 남기게 됩니다. 행3: 4:. 그리고 딤전6:13에. 그 다음에 안나스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맨 먼저 재판을 합니다. 요18:에 나와요, 행4:에도 나오고. 가야바 대제사장이 있고 안나스 대제사장. 그러니까 이 가야바는 앞에 말한 안나스의 사위이며 후계자입니다. 요18:에서 나와요. 예수님을 그에게, 즉 안나스가 가야바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이 대제사장 안나스 그리고 가야바, 이 요한과 대제사장 이 뭐요? 이 둘이 요한과 알렉산드 등 대제사장 문중이 다 참여해서 사도들을 또 심문하는 게 있습니다. 행4:6에.
이제 본문의 역사적 상황들을 보면 우리에게 이제 깨닫게 하는 거지요? 로마황제가 빌라도를 유대총독으로, 또 그 산하는 그 밑의 졸병들 그 말이요. 에돔족속인 헤롯집안들. 헤롯집안들 많이 나왔지요? 모두 지역 곳곳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유대 땅 안에 그 말이요. 이들이 분봉 왕들이 되어 온 유대고을을 다스립니다. 앞으로 그들은 세례요한을 죽이는 일들을 할 것이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일 것입니다. 그 당시에 미래적으로 보면 그렇다 그 말이요. 또 역사적으로 그랬고. 우리가 볼 때 그들이 다 죽였어요. 앞장서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율법사들과 장로들과 백성들이 합력하여 누구를 정죄하여 죽일 것인지? 그 사건이 그 시대 상황적으로 서서히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말이요. 그걸 느껴야 됩니다.
모두 개개인마다 결정적인 그 일이 역사적으로 결정적인 그 일이 유대 땅 안에서 이뤄지는 곳에서 정신과 마음과 사상적으로 그리고 소속적으로 입장적으로 서서히 자라고 있구나. 본인들은 그것을 구별을 못한 채 그 말이요. 우리는 이걸 봐야 된다 그 말이요. 예수 죽이는 그 결정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들이 유대 땅 안에 들어와서 진을 치고 왕 노릇하면서 서서히 움직이는 이런 장면을 신앙 영의 눈을 가지고 신앙 사상적으로 보라 그 말이요. 그걸 보는 눈을 가졌다면 오늘날 교회 움직이는 것과 교인들 움직이는 것과 개인이 그 정신을 가지고 어디서 움직이고 이게 어디에 소속되고 어느 입장에서 움직이고 우물우물하고 돌아가는 이게 보여야 된다 그 말이요. 그래서 역사를 기록해 놓은 거다 그 말이요. 그냥 예수 믿는 게 아니다. 그냥 다니면 안 된다.
우리는 영의 눈을 가지고 성령의 완전한 일곱 눈을 가지고 교회를 보는 눈이 세밀해야 되고, 정신 사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방 불신세상은 세상 속화된 기독교와 이게 또 어떻게 정신 사상적으로 합작이 되어 들어가고 있는지? 요럴 때에 예수님을 어떻게 믿는 자들이 고난을 받고, 이 고난성을 예수 믿는 자기가 육의 고난을 보는 건지 영의 고난을 보는 건지 그 느낌도 느낄 줄 알아야 된다 그 말이요. 안 그러면 큰일 난다.
조용하다 조용하다? 지금 조용한 거 같지요? 신앙 영적 차원에서 교회가 겉으로 보면 부흥인데 영의 눈을 가지고 보면 하나님의 온전을 닮는 그 이뤄가는 그 신앙사상이 완전히 몰락이 돼있으면 이건 순식간에 하나님께서 역사를 해치워 버린다. 사람이 볼 때는 조용하다 이렇게 보이는데 우리가 볼 때는 위기적인 것을 느낄 줄 알아야 된다. 사람이 불 옆에서 놀거나 강 옆에서 놀면 사고를 당하기가 일쑤입니까? ‘안 당한다’ 그렇게 말 할 수 있습니까?
영의 눈으로 계시적으로 이룰구원 성화구원 면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것처럼 성경 가지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메시아를 죽인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소원과 목적을 향한 그들이 그랬었다 그 말이요. 하나님을 믿으면서 가이사를 왕으로 삼고 헤롯을 분봉 왕으로 삼고 그 밑에 대제사장 율법사 서기관 세계 일류급의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믿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그 밑에 꽉 들어있었다. 누가 보더라도 그것이 전통이요 진짜요. 세계사람들이 볼 때 그렇게 보인다, 근데 예수님은 볼품없는 나귀의 짐승의 집에서 났습니까?
신앙을 보는 지식이 잘못돼 있으면 성경대로 고쳐야 합니다. 성경을 가지고 자기의 이룰구원 성화구원을 죽이고 있는 것을,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닮아가는 이것을 죽이고 있다 그 말이요. 영능의 실력을 죽이고 있다 그 말이요. 깨닫는 실력을 죽이고 있다 그 말이요.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이것을 죽이고 있다 그 말이요. 죽이고 있는 것을 우리는 영의 눈을 가지고 그 역사 속에서 볼 수가 있다 그 말이요. 하나님의 본질을 찾아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는커녕 자기 마음대로 믿으면서 주님의 의사성과는 대적을 하면서 성령훼방 죄를 짓고 있으면서 그렇게 살더라 그 말이요.
현재적으로 우리가 볼 때 미래적으로 어떤 사건들이 일어날 때에, 우리 앞에 그 말이요. 그 역사를 보면서 그 때 그들이 미래에 어떤 역사가 일어날 것을 몰랐잖아요? 근데 우리는 ‘아, 그런 사상이면 이건 필연적으로 예수 죽이는 사상이 나오는구나’ 이걸 미리 알고, 현재적으로 우리의 이 신앙생활에서 신앙을 갖는 그 정신에서 우리 앞에 미래적으로 그 말이요. 이제. 어떤 사건들이 분명히 일어 날 텐데 그 말이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섰는지 이것을 확실히 볼 줄 알아야 된다. 미래적 역사를 현재에 갖다놓고 각자 위치가 선 곳이 있더라. 직분적으로 섰고 소속적으로 섰고 입장적으로 섰더라. 근데 예수 죽이는 그 일에 어떤 행동 활동이 나왔냐?
그걸 현재 이 자리에 갖다놓고 우리가 보았을 때에 우리의 모든 신앙사상 자기 입장 자기 소속. 신앙의 본질에 입장이 있어요. 신앙의 입장이 있어요. 안 믿는 사람들은 세상입장이요. 믿는 사람은 천국의 입장이 돼야 되겠는데 사상이 신앙사상이 세상에 속한 거짓교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은 천국의 입장이 아니고 하나님 입장이 아니고 세상의 입장이더라. 그러니까 앞으로 미래적으로 우리 앞에 사건이 진행될 때에 그 신앙정신 사상을 가진 자들이 무슨 일을 할까? 이것은 불 보듯 빤하다 그 말이요. 예수 죽이는데 한통속이 된 것처럼 진리 죽이는데 한통속이 되고 좁은 길 생명 길 가는 진리성도들에게 핍박을 주고 환난을 주고 헐뜯고 그러는 거예요.
한 집안에 형제가 태어났어도 하나님의 언약으로 태어난 그런 형제가 있는가 하면 인본주의 사고방식을 써가지고 태어난 형제들도 있더라. 성경에 보니까. 아브라함의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뭐요? 누가 이삭을 핍박을 주지요? 이스마엘. 인본주의 사고방식으로. 오늘날 교회도 그래요. 세상 인본주의 사고방식으로 신앙이 돼 나오고 커져 있으면 반드시 옳은 진리정신으로 자란 그런 교인들 그런 형제들을 핍박을 주게 돼있다. 원리가 그렇다. 성경이 그 말을 하는 거다. 성경대로 믿어라. 교회는 인간 감정적으로 하는 게 아니요. 진리의 이치대로. 그게 눈이 밝아서 하나님 앞에 이룰구원 온전한 성품을 잘 이뤄가는 그런 우리가 돼야지. 어떤 사람이 어떤 정신 사상을 가지고 거기 섰는지 볼 줄 알아야 된다.
본디오 빌라도를 유대로 가서 총독을 하라고 누가 보냈지요? 본디오 빌라도를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 그 나라에 가서 총독을 하라고 누가 보냈어요? 로마황제 디베료 가이사가 보냈다 그 말이요. 하나님이 보낸 게 아니라 세상 왕 세상통치자가 보냈다 그 말이요. 가이사가 빌라도를 총독으로 보내는데 자기 말을 잘 듣는 사람을 보내겠습니까 안 듣는 사람을 보내겠습니까? 잘 듣는 사람. 자기 말에 대적자를 보내겠느냐? 빌라도가 가이사 자기 마음에 잘 든다 그 말이요. 순종 잘하라고 뇌물도 잘 주니까 순종도 잘하고 뇌물도 잘 주니까 유대총독으로 보냈다.
유대로 왔더니 누가 잘 보이려고 여기서 또 아부를 잘 떠느냐? 여우같은 헤롯집안의 사람들이다. 헤롯집안 사람들은 누구의 자손들이요? 에돔족. 에서의 동생은 누구요? 야곱. 야곱의 형은 에서, 에서는 에돔족이라 그래요. 그 에돔족에서 헤롯집안 사람들. 이거 잘 알아야 돼요. 다 같이 예수 믿는데 하나님 제일주의 사람이 참 사람으로 만들어져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 같이 예수 믿는 사람인데도 다 같은 교회인데도 세상 밑에 들어가서 아부하는 교회가 있구나. 이해가요? 지금?
헤롯집안 사람들이 수염을 만져가면서 어떻게 살살거리는지 여우로 비유되더라. 여우가 자기 수염을 잘 만지나? 그 왕 밑에 심부름꾼, 왕이 나오면서 ‘이리 오너라’ 그러면 ‘예 예’ 하면서. 허허허. 그 아부 떠는 것. 그 여우로 비유된다 그 말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공중에 나는 새도 집이 있고.’ 공중의 나는 새. 로마의 독수리 깃발. 그렇지요? 독수리 마크 있잖아요? ‘새도 집이 있고 여우도 집이 있거늘 헤롯도 집이 있거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그 예수님이 어떻게 비유적으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지? 공중의 나는 새도 높잖아요? 가이사 로마황제도 집이 있고 여우도 집이 있거늘. 헤롯도 궁궐 있지 않은가? 근데 예수님은 ‘나는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뇌물을 갖다 주고 빌라도에게 잘 보이니 헤롯집안 형제들을 세워서, 분봉 왕이라면 옛날에 영주. ‘분봉 왕을 해먹어라. 어느 고을의 영주를 해먹어라.’ 분봉 왕이 된 이 영주가 유대국민들의 피와 땀을 세금으로 걷어서 누구에게 다 갖다 바치느냐? 강대국 로마에게 다 갖다 바친다.
속국이 되면 참 고통스럽고 슬픈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영의 눈으로 신앙사상으로 본다면 유대백성은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이 있는 백성이요,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 신정통치가 있는 백성이요, 이 특수한 백성이 어찌하여 이방사상으로 이방민족이 들어와서 왕 노릇을 하게 됐나? 시온사상은 다 어디로 갔나? 아브라함의 신앙정신은 다 어디로 갔기에 하나님의 백성 위에 이방사상 족들이 들어와서 왕 노릇을 하느냐 그 말이요. 이게 참 통곡하고 피를 토할 노릇이다. 이게. 왜 이렇게 됐나? 오늘날 교회가 왜 세상화 되어 인본주의로 흐르고 하나님의 말씀정신은 길러 나오지 않고 ‘예수여, 뭐 달라’고 세상화 돼버렸냐? 이게 지금 그런 세상화 돼있단 말이요.
교회면 다 교회인줄 알아요? 무조건 커지면 괜찮아요? 사람이 어떻게 돼 가나? 사람이. 머리통 속에 뭐가 들어가서 그 활동이 나오는지 교회는 이걸 봐야 돼. 교회는. 정신 사상적으로 바로 되지 못하면 자녀에게 육신적으로도 엄청난 재앙을 낳는다. 그걸 알아라. 사람 몸이 꼬이거나 약간 불구가 돼도 그건 자녀가 이어받지 않아요. 그러나 몸은 건강하게 보이는데 정신면에 문제가 생기면 자식이 이어받으면 이게 사람노릇을 하냐? 못한다. 못하는 거다. 그걸 알아라.
예수님 당시 그 헤롯분봉 왕 밑에는 유명한 학자도 많고 박사도 많고 석사들도 많았다. 세계일류 급이다. 율법학자도 히브리원어학자 헬라원어학자 세계사 교회사 교회정치학자 지리학자 지질학자 건축학자 철학자 종교학자 상담학자 모든 선생은 헤롯 밑에서 가이사 밑에 다 들어있다. 가이사 밑에는 헤롯이고 헤롯 밑에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그 밑에 다 있더라. 그러면서 그들은 외치기를 ‘모든 길은 로마로!’ ‘로마로’ 하면 세계로. 누가 그랬냐? 우리 한국대통령 중에서? ‘서울은 세계로!’ 확실히. 허허허. 참 바람 많이 들었어요. 세계적인 바람이 많이 들었어요. 우리는 어디로 해야 돼요? 우리는? ‘천국으로!’ 그래야지. 세계보다 큰 게 천국 아니요? 천국에서 일등이 돼야지 무슨 세계에서 일등 돼 봐요. 그날로 암살당해요.
자기가 종교계에서나 이방세계에서나 성공 출세를 하려면 그런 분들 밑에 가서 자문을 얻고 상담을 해야지. 안 그래요? 맞잖아요? 예수님에게 자기의 진로를 상담해 보았자 예수님은 무슨 상담이 되겠어요? ‘어떻게 하면 장사가 잘 되겠습니까?’ 그러면 누구에게 가서 그런 상담을 해야 돼요? 장사꾼에게 가서 해야지. 맞잖아요? ‘어디에 집값이 싸고 어떤 집이 좋습니까?’ 이런 거는 누구에게 물어야 돼요? 목사에게 가서 물으면 돼요? 목사는 천국전문가가 돼야지. 그러니까 예수님에게 와서 ‘부자 되게 해 달라. 뭐 직장을 어디에 집을 어디에 예배당을 어디에 지을까요?’ 이거 잘못 온 거요. 예수님에게 잘못 온 거요. 길 잘못 들었다. 무슨 말이냐? 예수님에게는 천국밖에 없고 진리로 사람이 온전케 되는 거밖에 없고 역사적으로 보면 끝에 가서 십자가에 죽는 거밖에 없다. 어때요? 사건적으로 보면 그렇더라 그 말이요.
그럼 예수님에게 가서 묻는다면 ‘너 나 따라갈래?’ 결국은 네가 십자가에 죽는 거밖에 없다. 성경이 그렇잖아요.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들랑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라.’ 그 말이나 이 말이나 뭐가 달라요? 여기 오신 분들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려고 온 거요? 세상에서 잘되려고 온 거지. 그렇지요?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도 특수라야 되지 특수가 아니면 안 돼요. 그러니까 특수가 되기 싫은 거지요. 근데 ‘십자가에 죽고 안 죽는 몸으로 영원히 살아난다’ 이러면 어때요? 그럼 ‘내가 먼저 십자가에 달리겠습니다’ 그런 용기 있어요?
이단소리 안 들으려면 헤롯사상 밑으로 가야지. 안 그래요? 어린 예수도 그들 밑으로 들어가서 배웠더라면 그렇게 안 죽었을 텐데. 그런 느낌 없어요? 맞잖아요? 로마 길은 세계로 상당히 전망이 밝은데 왜 시골동리 나사렛으로 내려왔을까? 예수님이. 그 부모님들이 로마 근처로 가서 살면 예수님을 로마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마치면서 ‘세계로’ 하면서 나가라고 그러면 될 텐데 왜 이게 가난한 시골동리 나사렛으로 내려왔을까? 성경 구구절절 속에는 우리를 영광스럽게 해줄 뜻이 다 들어있어.
자, 문제. 자기 사는 집이 나사렛이니까 나사렛으로 내려 온 것이다? 맞아요 틀려요? 또 뭐가 있는 거 같아요? 내가 문제를 제기할 게요. 나사렛 동리가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피는 동리면, 말하자면 공해가 없다 그 말이요. 공해가 없는 동리로 내려왔다. 공해가 없어서 내려왔다. 또 뭐가 있을 것 같아요? 또 세 번째. 나사렛 동리는 몇 집 안 되지만 나사렛 동리는 거룩이라는 뜻이 있는 것처럼, 나사렛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예요. 세상 로마라는 그 정신 사상에 물들지 않고 거룩의 정신 사상으로 자라날 수 있는 곳이기에 나사렛으로 내려온 것이다?
자, 뭐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모두 다 육적 종교적 이질적 사상으로 세상화 되어가고 있을 때 영의 눈으로 보면 거기에 무슨 신학교가 있어요? 영의 눈을 가지고 보면. 육의 눈으로 보면 안 보여요. 영의 눈으로 보면 거기 나사렛에 무슨 신학교가 있어요? 마리아 신학교가 거기 있어요. 어머니 신학. 예, 영의 눈으로 보면 그 사상으로 자라는 것.
우리는 예수님께서 머물고 자란 자리의 사상. 머물고 자란 그 자리의 그 사상. 거룩이라는 곳에 머물러서 성장되어야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거다. 그 이치를 알아라. 그 이치를. 기독교 안에서 헤롯적인 사상의 신앙이 주격이 되면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교인들의 모습이 된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보라고요. 훤하게 보이는 거니까. 보여요? 눈꺼풀이 자꾸 내려가는데 보이긴 뭐가 보여. 자, 오늘 그만 하지 뭐.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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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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