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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요단강 건너 탈출하려면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311 추천 수 0 2019.07.13 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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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15번째 쪽지!


□요단강 건너 탈출하려면


홍해를 건너 광야학교에 입학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생활방식을 벗겨내고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살기 위해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광야학교 교장으로 임명하고 온갖 필요한 교제를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래위기, 민수기, 신명기라는 경(經)입니다.
개혁교회에서는 성경(聖經 bible)을 ‘오직성경’이라고 합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절대적인 권위를 부여합니다. 그러나 모든 성경을 하나님이 직접 쓰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쓰신 글은 ‘십계명’이 유일합니다.(다른 글은 사람이 받아 적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은 몰라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십계명만큼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십계명이 무효화 되었다는 말이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십계명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교회에서도 더 이상 십계명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유대교, 천주교, 루터교회 십계명은 짧은 문장으로 외우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는 반면, 기독교(개신교)십계명을 보면... 문장의 길이가 제각각이어서 외우기가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학교 선생님들도 기독교 십계명이 아니라 다른 종파에서 만든 짧은 십계명을 응용하여 가르칩니다.(우리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애굽에서 탈출한다는 것은 세상 방식대로 살던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광야에서 훈련을 잘 받아 광야학교를 졸업하면,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 깊은 신앙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번 세상에 물든 사람이 그 삶의 방식을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출애굽한 사람들이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두 사람 외에 다 광야에서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최용우


♥2019.7.1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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