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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철학과 용서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27 추천 수 0 2019.08.14 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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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38번째 쪽지!


□철학과 용서


철학에는 죄의 용서가 없습니다. ‘철학’이란 단어는 그리스어 ‘필로소피아(philosophia)’에서 유래되었는데 ‘앎, 알고 싶다’는 뜻입니다. 한문으로는 밝을철(哲:밝다,총명하다,알다), 배울학(學:배우다,학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철학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철학적으로 인간을 탐구하면 할수록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참으로 더럽고 악하더라... 인간의 탈을 쓰고 저질러지는 학살, 인종청소, 음란, 고문, 억압, 전쟁, 불평등 등등등... 인간의 악한 본성과 현상들 앞에 철학적 질문은 무력하게 주저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철학은 인간들을 죄의 본성에서 벗어나게 해 보려고 모든 지혜를 총동원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철학자들이 엄청난 양의 사유들을 쏟아냈습니다. 도서관 ‘철학’코너에 보면 정말 많은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뿐입니다.
중국 최고의 작가 ‘임어당’(林語堂,1895~1976)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기독교를 떠나 온갖 철학과 종교를 섭렵하다가 인생 말년에 다시 기독교로 돌아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 후 이렇게 표현합니다. “동녘에 해가 떠오른다. 촛불을 꺼라.”
광명한 세상을 찾기 위해 그림자를 만지작거렸는데 진리 자체인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광명을 비추는 태양이 존재하는데 무슨 촛불이 필요하냐는 반문입니다.
인간의 삶과 의미를 규정하는 최종 근거는 하나님이시며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만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철학은 죄를 발견하고 좌절하게 할 뿐 그 죄에 대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인간의 죄는 오직 십자가의 예수님만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9.8.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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