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8.4
제목: 바울과 바나바의 보고
성경: 행14:24-28
설교: 한용일 목사
장소: 주님의교회
말씀추수
1.긴 전도 여정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더베까지 갔다가 다시 갔던길을 되돌아 안디옥으로 돌아와 전도여행(1차)을 마쳤습니다. 안디옥에 도착해서 교회의 신도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교회 앞에 보고함으로 마무리를 잘 하였습니다.
2.양육
바울과 바나바는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전도를 해서 그들을 집중적으로 양육하였습니다. ①마음을 굳게 하고 믿음에 머물라. ②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전도를 해서 그들을 어떻게 양육하는가요? 복 받고 부자 되자는 처세술만 가르치는 것은 아닌가요?
3.믿음에 머물라
바울과 바나바는 성도들에게 ‘마음을 굳게 하여 믿음에 머물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굳게 했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도록 ‘굳세게’, ‘든든하게’했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루스드라의 ‘잘못 믿은 자’, ‘안 믿는 자’가 되어 박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때나 지금이나 예수 앞에서 넘어지든가 세워지든가, 둘 중 하나입니다.
4.환란을 이겨라
바울과 바나바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도 힘들지만 그 믿음을 지키는 일은 더 힘든 일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었는데 왜 환란을 당하느냐? 예수 믿어도 소용 없네’ 라고 말하지만, 환란을 당하면서 그것을 극복하는 훈련을 받아야 ‘믿음의 용사’가 됩니다.
5.어머니교회
우리가 교회에 나가야 하는 이유는 교회가 올바르고 깨끗하고 세상의 모범이 되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교회 가운데 자신의 뜻을 보여 주시고 교회를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모두는 어머니 같은 교회에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교회를 비판하고 배척하고 심지어 출석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어머니를 욕하면서 부자지간의 관계를 끊는 것과 같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설교를 들으며..
1. 바울의 전도여행은 마귀의 손아귀에 있는 영혼들을 되찾기 위해서다.
2. 그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해서는 영적전쟁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
3. 하나님은 우리가 환란과 역경을 극복하기 원하신다.
4. 교회공동체는 영적성장을 위해 가르치고 배우고 훈련하는 곳이다.
* 도움은 언제올지 모르지만 늘 네 가까이에 있다/천로역정에서
★ 좀더 말씀에 귀기울이려 적어보았습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과 교제를 통해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위로해주신 것들이 있을텐데 함께 나누면 더 풍성해질것 같아요
오늘도 주님 손잡고 하루를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