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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언13장1절-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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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축복은 우연이 아니다
< A wise son heareth his father's instruction >
성 경 : 잠 언 13장 1절-6절 (2019.12.1.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부산시 동래구 시실로135번길28-7(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167그귀한이름. 156주예수보다더. 174예수님은 >
(잠 13:1-6) 『[1] 지혜로운 아들은 자기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나 비웃는 자는 책망을 듣지 아니하느니라. [2] 사람은 자기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선을 먹으려니와 범죄자들의 혼은 폭력을 먹으리라. [3] 자기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 생명을 보호하나 자기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있느니라. [4] 게으른 자의 혼(魂)은 원하여도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혼은 풍부하게 되느니라. [5] 의로운 자는 거짓말을 미워하나 사악한 자는 역겨우며 수치에 이르느니라. [6] 의는 곧바른 길로 행하는 자를 보호하여도 사악함은 죄인을 뒤엎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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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훈계가 없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훈계란 바로잡고 잘못이 없도록 주의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훈계가 사라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 자녀들이 반발하고 가출합니다.
학교에서 - 부모들이 교사에게 항의 합니다.
사회에서 - 부하 직원들이 감질한다면 항의 합니다.
심지어 교회에서도 - 성도들이 싫어서 교회를 뜨납니다.
(이 교회 밖에 없나? 어디를 가도 나는 환영받는다)
누구도 훈계를 받으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권고하는 말을 하면 “당신이 날 훈계하느냐?”라고 불쾌감을 갖습니다.
어느 여배우가 극중에 했던 한 대사처럼
“너 나 잘하세요.”라고 잘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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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언 13장 말씀으로 “말씀과 축복”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좀 색다른 방법으로 설교를 하겠습니다.
13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중에,
주제는 정하였지만 단락을 정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구절 구절이 너무 소중하고 귀한 말씀이라
한 구절 한 구절을 가지고 주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의
참 뜻을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 성도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우리는 아버지의 훈계를 들는 복된 자녀 됩시다.
(잠 13:1) 『지혜로운 아들은 자기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나 비웃는 자는 책망을 듣지 아니하느니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듣는다”고 말한다.
‘훈계’라는 원어(무사르)는
‘교훈, 책망, 징계’라는 뜻을 가진다.
1)‘아비의 훈계’라는 말은 =
자녀 교육의 일차적 책임이 아버지들에게 있음을 보인다.
자녀 교육, 즉 신앙 교육뿐 아니라, 도덕 교육,
그 외의 모든 교육의 일차적 책임은 국가에 있지 않고
심지어 교회에 있지도 않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있고 특히 아버지에게 있다.
부모의 책임이 중요한 것입니다.
2) 지혜로운 아들, 곧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아들은 아버지의 훈계를 듣는다.
사람은 미완성된 인격 같아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알 것을 아는 지식의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 지식이란 사물에 대한 바른 인식이며
그 인식은 사람의 삶에 능력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물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지 못하면
사람됨을 살아 가는 것이나.
보람 있는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올바른 지식은 하나님에게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혼의 양식이며 삶의 뿌리와 같은 참된 지식은
여호와를 경외함에서 (신앙)에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잠언의 주제는 1장 7절의 말씀입니다.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22:6) 『마땅히 갈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3)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한다”고 말한다.
‘거만한 자’라는 원어(레츠)는
‘비웃는 자, 조롱하는 자’라는 뜻이다.
교만한 자는 남을 비웃고 조롱한다.
그는 자기 아버지의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옳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책망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부모는 자녀의 잘못을 이성적으로, 양심적으로,
특히 성경적으로 확증한 후에 책망해야 할 것이다.
잘못된 책망은 유익이 없고 도리어 반발을 가져올 뿐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부모가 자녀들을 노엽게 하거나
격노케 말라고 교훈하였다(엡 6:4; 골 3:21).
(엡 6:4) 『또 너희 아버지들아,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 의 교육과 훈계로 양육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그의 말씀을 잘 받고
순종함으로 지혜로운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의 자녀들을 지혜로운 자녀로 바르게 양육하여
주님의 축복을 받는 자녀가 되도록 힘써야 할 줄 믿습니다.
2. 우리는 입의 열매로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됩시다.
(잠 13:2) 『사람은 자기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선을 먹으려니와 범죄자들의 혼은 폭력을 먹으리라.』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린다”고 말한다.
1) 입의 말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인격의 표현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말, 경우에 맞는 말,
자기 위치를 지키는 말, 이웃을 배려하는 말을 할 것이다.
이런 선한 말은 선한 결과를 가져온다.
선한 말을 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을 것이며 사람들은 그를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잠 14:25)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
(잠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예수께서도,
(마 12:36-37)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속담에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다.
사람은 입의 열매를 복을 받습니다.
2)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한다”고 말한다.
‘마음이 궤사한 자들’이라는 원어(네페쉬 보게딤)는
‘반역자들, 배신자들의 영혼’이라는 뜻이다.
반역자들은 = 남을 악하게 비방하고, 대적하고, 불평하며, 속이는 말을 잘 할 것이다.
그러나 반역자들의 영혼은 강포를 당할 것이다.
그 강포는 하나님께서 공의로 내리시는 보응입니다.
악인들은 공의로 보응을 받을 것이다.
3) 사람은 누구나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좋은 것을 심으면 좋은 열매를 거두고 나쁜 것을 심으면
나쁜 열매를 거둘 것이다.
우리는 선하고 진실한 말만 하자.
우리는 서로 세우고 복된 말을 합시다.
우리는 우리가 말한 대로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선하고 진실한 입의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시다.
(잠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아멘 !
3. 우리는 모든 일(직장.신앙)에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잠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1) 잘 살고 싶은 소원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있습니다.
누구나 좋은 것을 갖고 싶어하고 좀더 나아지기 원하고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육신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그러합니다.
우리는 육신적으로, 사람들은 가난하지 않고 경제적 안정과
물질적 여유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의 학업, 건강과 출세, 결혼. 사회적인 안정을 소원합니다.
영적으로도, 우리는 믿음의 성장, 성화, 성령의 충만,
또 좋은 신앙으로 열심하기를 원합니다.
2) 그런데 게으른 자는 이 모든 것들 중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오직 부지런한 자만 얻을 것이다.
물질적 여유도 게으른 자는 얻지 못할 것이다.
(잠 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몸의 건강도 게으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마음을 써서 부지런히 영양가 있는 음식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3) 신앙의 성장도 부지런 하여야 합니다.
성도는 주일 날이 제일 바쁘고 중요한 날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지일날 늦잡자고, 외출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매우 중요한 예배가 있습니다.
매일 기도하고 성경 읽으며 교회의 공예배회에 참석하기를 힘쓰고 교제하며 봉사할 때 영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딤전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우리는 부지런해야 하나님게서 좋은 것을 주실 것입니다.
물질적 여유도, 몸의 건강도, 신앙의 성장도 이치가
비슷합니다.
우리 부부는 성도들을 위하여 매일 기도합니다.
건강, 신앙, 사업을 위하여....
이제 여러분들이 부지런하면,
주님게서 엄청난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아멘 !!!!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아멘 !
4. 우리는 주님 앞에 의롭게 살아야 복을 받습니다.
(잠 13:5)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 데에 이르느니라』
본문은 의인이 거짓말을 미워한다고 말합니다.
의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
신약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1)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한다. 왜 그렇습니까 ?
거짓말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모든 좋은 관계를
하루 아침에 깨뜨리는 참으로 나쁜 악이기 때문이다.
첫째,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 진실의 하나님이시다
둘째, 마귀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다(요 8:44).
셋째,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신다(시 5:4-6; 잠 6:16-19).
넷째, 거짓말은 십계명의 제9계명에 명백히 죄악이다.
다섯째, 거짓말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죄악이다.
(시 15:2; 계 21:27; 22:15).
= 거짓말하는 사람은 그가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였지만,
이것 역시 거짓이기에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아나니아와 삽비라 =
초대 예루살렘 교회 부흥 역사 일어낫습니다.
그들은 거짓말로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이 부부는 나중에 죽고 말았습니다.
= 하나님을 속인 거짓되 때문에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대로 살기를 원하는 의인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2) 본문은 그러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다”고 말한다.
악인은 하나님을 경외치 않고,
그의 계명을 순종치 않는 자입니다.
‘행위가 흉악하다’는 원어(바아쉬)는
‘싫어할 만하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악인을 다 싫어한다.
악인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불쾌한 사람들입니다.
(롬 3: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돌무덤이라. 그들이 자기 혀로 속임수를 쓰나니 그들의 입술 밑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 성경은 악인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과 같다고 말한다
3) 본문은 악인은 부끄러운 데 이른다고 말한다.
악인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 범죄한 사람들 재판 받을 때, 부그러원 얼굴을 감쌉니다.
어떤 사람을 몰래 조사 받으려 갑니다.
죄가 없으면 뜻뜻하게 가지 왜 몰래 들어갑니까 ?
%% 요즘은 세상에서 존경받기가 힘듭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받지믄 못 할 지라도
다른 사람들 앞에 부끄러움을 당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싫어함을 받고,
부끄러움을 당하는 악인같이 살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인답게 삽시다.
그렇게 하려면 - 모든 거짓말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남에게 해가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거짓을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엡 4:25) 『그런즉 거짓말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肢體)이기 때문이니라.』 아 멘 !!!
5.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살면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잠 13:6) 『공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하게 하느니라』
본문은 “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의이다.
‘정직하다’는 원어(탐)는
‘온전하다, 흠이나 책망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1) 의는 흠이나 책망할 것이 없이 온전한 자를 보호한다.
= 무엇으로부터 보호하는가?
세상의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 즉 질병이나 경제적으로
기타 불행한 일들로부터 보호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보호한다는 말은 결국 하나님의 섭리적 보호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시 9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10) 『어떤 재앙도 네게 닥치지 못하며 어떤 역병도 네 거처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도 환난과 어려운 일들이 올지라도,
그는 그 환난에서 실패치 않습니다.
0 그는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다.
(마 7: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그 집이 무너지지 아니하리니 그 까닭은 그것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라.』
2) “악은 죄인을 패망케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그의 계명을 거역하는 것이 악이다.
죄인은 이런 악을 행하는 자들이다.
죄인이 멸망하는 이유는 바로 그가 행하는 악 때문이다.
죄악이 그를 패망케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다.
(롬 2: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성경의 교훈대로 믿고
행함으로써 의롭고 정직하고 온전하게 살아갑시다.
주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 줄 믿습니다.
(유 1:24-25) 『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아멘』
결 론 =
1. 우리는 아버지의 훈계를 들는 복된 자녀 됩시다.
2. 우리는 입의 열매로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됩시다.
3. 우리는 모든 일(직장.신앙)에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4. 우리는 주님 앞에 의롭게 살아야 복을 받습니다.
5.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살면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찬 양 = 76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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