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아버지 고맙습니다.
제게 11월을 맞을수 있는 삶을 주셔서요,
순간 순간을 지날때에는 참 의아스런 일들도 있으나
지나고보면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고백하게 됩니다.
요즘은,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많이 많이 느낍니다.
별로 이루는것 없이 자꾸만 가는 세월에 초조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그 이루는 어떤것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주님도 그렇게 그것에 중요함을 두고 계실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이 보잘것 없는 것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내 영혼이 날마다 깨어나고
진리를 알아가고
그래서 성숙하고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한 동행보다
우선 순위에 둘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어떤 한 가지를 깨달았다는 것, 그것이 내게 주는 기쁨은
아무도 모르는 보화를 나만이 발견한듯한 그런 기쁨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한달이 지나는 동안
저는 또 다른 영적 진보를 이루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죄성들과 무지함이 하나씩 벗겨져서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받은 그 온전함을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이 한 달을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댓글 0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15 | [이인숙한절묵상7] 선한 일꾼 [1] | 2009.06.16 | 1162 |
314 | [이인숙한절묵상6] 고쳐 주겠다 [1] | 2009.06.15 | 1185 |
313 | [이인숙한절묵상5]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1] | 2009.06.12 | 1738 |
312 | [이인숙한절묵상4] 너희는 [1] | 2009.06.11 | 1188 |
311 | [이인숙한절묵상3] 살든지 죽든지 [1] | 2009.06.08 | 1902 |
310 | [이인숙한절묵상2] 믿음으로 [1] | 2009.06.06 | 1606 |
309 | [이인숙한절묵상 1] 심는대로------------------------------- [1] | 2009.06.05 | 2115 |
308 | 나는 나 | 2004.11.29 | 2097 |
307 | 흰구름 먹구름 | 2004.11.29 | 2470 |
306 | 책방에 놀러 오세요. | 2004.11.28 | 2187 |
305 | 겨울이 왔군요. | 2004.11.26 | 2033 |
304 | 말을 떨구고 | 2004.11.25 | 2063 |
303 |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 2004.11.24 | 2435 |
302 | 알아들음 | 2004.11.23 | 2254 |
301 | 감사 | 2004.11.22 | 2629 |
300 | 꽃연기 | 2004.11.19 | 2064 |
299 | 메아리 | 2004.11.17 | 2422 |
298 | 김장 | 2004.11.16 | 1883 |
297 | 바람 | 2004.11.12 | 2413 |
296 | 마음껏 숨쉬기 | 2004.11.11 | 2125 |
295 | 이제 | 2004.11.08 | 2148 |
294 | 몸살 | 2004.11.06 | 2230 |
293 | 화려한 가을 | 2004.11.05 | 2670 |
292 | 오늘의 기도 | 2004.11.05 | 2355 |
291 | 바울기도 | 2004.11.02 | 2281 |
» | 11월의 기도 | 2004.11.01 | 1795 |
289 | 어린 시절 | 2004.11.01 | 1793 |
288 | 마음에 꽃송이를 | 2004.10.31 | 2089 |
287 | 아프지 말자 | 2004.10.29 | 1745 |
286 | 섭리 | 2004.10.28 | 2282 |
285 | 어느새 | 2004.10.26 | 2032 |
284 | 고통은 무의미하지 않다 | 2004.10.25 | 1901 |
283 | 행함있는 믿음 | 2004.10.22 | 2490 |
282 | 산을 오르면서 | 2004.10.19 | 2067 |
281 | 추수 | 2004.10.17 | 1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