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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면 남는 것이 있다.
그리움이다.
다시 만나고 싶고, 다시 보고 싶어서
이틀 삼일이 길게만 느껴진다.
주님과의 관계도 그런게 아닐까!
그 깊고 풍성한 교제의 원함이 사무쳐
기도하기 더 힘쓰고, 순종하기 더 힘쓰고
죄악으로부터 멀어지고자 하는 삶의 영적 분투를 쉬지 않고
그 은혜가 내 안 구석구석에 모두 미치기를 원하는것.
그런 삶에 대한 열망과 실제가 내게 끊이지 않고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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