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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울음터’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살다보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쉬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는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아무 때나 오셔도 괜찮아요.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그냥 편히 오셔서 기도실에 들어가 실컷 우셔도 되고 실컷 놀다가 가셔도 됩니다.” 기독교피정숨터<햇볕같은집>은 숨을 쉬는 곳이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든지 아무 때나 찾아가 쉼을 누릴 수 있는 장소다.
 “어떤 분은 하루 종일 잠만 자다가 가는 분도 계세요.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쉼일 것입니다. 저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하는 분들도 계시죠. 간증은 물론이고 고민들을 털어놓기도 하지요. 목회자들은 주로 책을 읽고 조용히 묵상하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혼자서 멍~ 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도 때론 좋다고 봐요. 숨터에 주방이 있으니 식사를 차려 드시면 되요. 아니면 저희 집이 위에 있으니 함께 해도 되고요.”
 햇볕같은집 숨터지기 최용우 원장은 오래 전부터 ‘숨’ 사역을 준비해 왔다. ‘피정의집’ 같은 것이 기독교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온 것이다. 편안하게 ‘숨’을 쉬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독교피정숨터’ 라고 했다.
 -<주간 교회와신앙 2009.8.20일 신문인터뷰 기사 중>

 [교회와신앙] 문득 쉬고 싶을때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기사보기


 꿈꾸던 일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그 사람을 사로잡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준 <사명>입니다. 저에게는 <기독교피정숨터>에 대한 꿈이 사명입니다. 오래 전에 시골집 하나 빌려 2년 정도 <햇볕같은집>숨터 사역을 하다가 건물 임대기간이 끝나 숨사역도 접어야 했습니다.
 천주교인이면서 피정의집을 하시는 어느 지인으로부터 “요즘 천주교 피정의집에는 목사님들이 정말 많이 옵니다. 기독교에도 피정의집을 만들어서 거기로 가면 될텐데...” 하는 얘기를 듣고 잠자고 있던 피정의집에 대한 생각이 불일듯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한번 <햇볕같은집/들꽃숨터>사역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조심스럽게 재정지원을 위한 은행구좌를 엽니다. (좀 큰 재정이 필요합니다.)
 기독교피정의집 '들꽃숨터'공간마련 적립통장 

 우체국 100347-02-096053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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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영성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늘에 속한 천국사역입니다.  우리는 햇볕같은이야기가 인터넷 공간과 이 세상에서 이런 장소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하고 있으며 이것을 '따뜻한 영성'이라 이름 붙입니다. 

  1.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
  2.따뜻하고 부드럽고 온유하고 감미로운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곳
  3.기도소리, 찬송소리, 성경 읽는 소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4.사랑과 용서와 관용과 양보와 감싸줌과 배려가 있는 곳.
  5.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소외된 사람도 없는 무등한 곳
  6.밝고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향기가 나는 곳.
  7.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곳
  8.성령 충만, 임재, 기름부음, 만져주심과 치유와 회복과 안식이 있는 곳
  9.자유롭고 행복하고 순수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10.주인이신 하나님이 아름다운 정원을 고요하게 거니시는 곳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찾아가 쉬는 것을 ‘피정(避靜)’이라 합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 쉼사역(retreat아나포신)의 시작입니다. 기독교 교회에서 간혹 리트릿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쉬어라”(마가복음6:31)는 예수님 말씀 따라 공기 좋고 물 맑은 산골짜기 한적한 곳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황토집을 지어 놓고, 성경이 말하는 재충전, 또는 재창조(re-creation)를 위한 쉼을 원하는 분들이 기도, 독서, 안식, 노동을 하며 쉴 수 있도록 쉼 장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기독교피정숨터의 소명을 받고, 두 군데의 공동체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세종시 금강의 남쪽 작은 마을에 살면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잠시 쉬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영성’이 인터넷 공간과 현실 세계에서 다시 펼쳐지도록 숨터 사역의 숨은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햇볕같은집은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회복과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장소입니다.
기독교 목회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이 안식하며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들꽃숨터 공간을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결혼 전 기독교피정숨터의 소명을 받고 신학공부를 하고 실제적인 훈련을 하기 위하여
폐교를 임대해 꾸민 충북 보은에 있는 작은 공동체에서 5년,
그리고 공주에 있는 황토집 산골마을에서 살면서 피정숨터 사역에 대한 혹독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예정되어 있는 충남 연기군 금강의 남쪽 작은 마을에 살면서
우리의 사역터 공간과 동역자와 재정이 주어지기를 밤낮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숨터사역의 후원자가 되어주십시오!

 

 기독교피정의집 '들꽃숨터'공간마련 적립통장 
 우체국 100347-02-096053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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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폰 번호는 옛날 번호입니다. 지금은 010-7162-351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