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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나는 어느 위로를 받기 원하느냐?

디모데후 궁극이...............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2.05.11 1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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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후3:16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성경은 비유요 비사다. 비유란 세상에 있는 거, 눈에 보이는 거, 역사적인 거, 없어질 가견적인 것을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영적인 뜻으로 가르쳐 주는 거다. 어느 사람이 한 시대를 살면서 역사를 이루어 놓은 게 성경에 기록이 된 것은 이 사람의 삶을 보면서 영적인 뜻을 깨달으라는 것이니 이 성경을 읽는 우리는 이 사람의 삶을 보면서 영적인 해석을 해내야 한다. 성경에서 한 사람의 삶을 볼 때 이 사람의 영적인 면을 보느냐, 육적인 면을 보느냐? 어느 쪽에 욕심이 가느냐? 성경은 나에게 이걸 묻는 거다.

 

성경이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영 주격이요 영 목적으로 기록이 되었다는 것인데, 렘:에 ‘그(라헬)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라고 했는데, 오늘날 나는 이 말씀을 보면서 어느 쪽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 무슨 통곡하고 있는지 대답을 해야 한다.

 

자식이 학교에서 일등을 하고, 한국에서 일등을 하고, 세계에서 일등을 해서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을 부모가 들으면 기분이 좋고, 그리고 다른 부모는 이것을 보면서 서운한 마음이 든다면 이 두 부모는 어떤 위로를 받고 싶어 하는 거냐? 세상사람들은 세상의 일이 잘 되면 위로가 된다. 자식이 대학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고, 수석합격이면 기분이 하늘에 오른 것처럼 된다. 그러면 기독자로서, 하나님의 천국백성으로서 어떤 위로를 원하고 있느냐?

 

한나의 위로성은 어디에 있었고, 브닌나의 위로성은 어디에 있었고, 라헬의 위로성은 어디에 있었느냐? 그리고 오늘날 예수 믿는 자기는 세계적인 회사에 취직이 되면 위로가 되느냐? 이런 위로라면 이 위로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위로냐, 인간 자기가 기쁜 위로냐?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에 삼킨바 되는, 생명에게 삼킨바 되는 이 면에 대한 염려 걱정을 해야 하고, 이 면에 대한 위로를 받아야 한다.

 

믿는 사람이 잘못된 위로성을 가지고 있으면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믿음이냐, 아니냐? 신앙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에 두고 질적으로 보는 거다. 우리 교회에서는 진리본질의 중심에서 넘어간 건지, 미달이 된 건지를 본다. 성질적으로 본질인지, 아닌지를 본다. 이런 면을 볼 줄 알아야 라헬이 위로 받기 거절했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게 된다.

 

라헬이 어느 쪽 위로 받기를 거절했느냐? 라헬은 육적인 아들이 둘뿐이다. 언니보다 자식이 적다. 이런 라헬에게 어느 쪽 자식을 많이 주어야 위로가 될까? 한나는 ‘이스라엘에 자식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식이 없구나’ 하는 면에서 자기에게 이런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면서 하나님께 자식을 달라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 교회 교인들은 어느 쪽 위로를 받으려고 하고 있고, 어느 것을 잡으려고 하느냐? 육 쪽의 위로냐, 영 쪽의 위로냐? 이것은 자기 속에 담아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

 

욥이 몸에 병이 들고, 자식이 다 죽고, 집도 날아가고, 목숨도 오락가락하니까 욥의 아내가 하는 말이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다. 그렇다면 욥의 아내가 평소에 어느 쪽 위로를 받으며 살았다는 거냐? 육 쪽이다. 오늘날 예수 믿는 자기는 어느 쪽 위로를 받고 싶어서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느냐?

 

세상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인간창조의 목적이 구원이기 때문에 믿음의 자녀들은 결국은 승리를 한다. 임시성적으로는 실패 같아도 끝내는 승리를 한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이 이게 믿어지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인간 자기를 지으신 창조의 목적대로 살면 아주 망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세상의 위로를 찾아 헤매는 거다.

 

욥이 나중에 두 배의 축복을 받았는데, 욥의 아내가 이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겠느냐, 안 들어왔겠느냐? 지금의 우리가 욥의 아내를 생각할 때 욥에게 가서 ‘미안합니다. 다시는 안 그럴게요’ 하고 들어가겠느냐, ‘죽었으면 죽었지 무슨 낯으로 들어가느냐?’ 하고 안 들어가겠느냐?

 

젊어서 바람을 피는 남편이 이혼하자고 해서 이혼을 했는데, 이혼한 남편이 나이 들어서 몸에 병이 드니 같이 살던 여자와 그 자식들이 이 남편을 버려서 혼자가 되니까 병든 몸을 이끌고 본처에게 와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살자고 한다면 이게 회개를 한 거냐? 회개를 한 게 아니다. 회개를 했다면 안 들어와야 한다. 그 상태로 얼마를 살던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다가 하나님 앞에 가겠다고 해야 회개가 된 거다. 여자가 예수사랑이라고 하면서 받아주면 안 된다. 이건 구원이 아니다.

 

물질은 다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이 알아서 나에게 필요하면 주시는 거다. 그래서 물질을 가지기 위해 예수를 믿는 것은 잘못된 거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부요를 가져야 한다. 아브라함은 가군이 318명이나 되었으니 물질적으로 얼마나 부자였겠느냐? 아브라함의 집에서 자식은 희망이요 소망이요 건설이요 건국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자식을 바치라고 하시니 기꺼이 바쳤다. 이런 아브라함에게 만일 하나님께서 논밭을 바치라고 하시면 안 바치겠느냐? 아브라함 본인을 바치라고 하시면 안 바치겠느냐? 그런데 오늘날 예수 믿는 자기는 무엇을 기대고 있고, 무엇에 위로를 받고 싶으냐? 세상에 있는 것은 전부가 자타의 구원에 이용 사용 활용물이다. 하나님께서 거둬가면 없는 거다.

 

이 세상을 살면서 겪는 고생은 구원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재료감이다. 그런데 잠깐의 고생을 못 이겨서 믿음이 흔들린다면 이 사람은 희망이 없다. 예수 믿으면서 왜 심판받을 짓을 하고 형벌 받을 짓을 하며 믿겠느냐? 예수를 믿고도 결과가 이렇다면 뭐하러 예수를 믿느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있는데 믿는 사람이 왜 이걸 못 믿고 고생 앞에서 무너질까?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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