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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걸림돌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770 추천 수 0 2010.09.15 1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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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6:41-51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06·12·30

어렸을 적에 유달리 키가 자라지 않던 아이가 나중에는 남보다 훨씬 키가 커진 것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키가 크지 못한 이유 중에는 어떤 질병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질병을 극복하고 나면 키가 쑥쑥 자라게 됩니다.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이 제거되거나 극복되었을 때 정상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영적인 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믿음이 자라지 않는 이유
  

우리의 믿음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 번 믿음을 갖게 되면 반드시 그 믿음이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면 그의 믿음은 점점 자라게 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는데도 믿음이 잘 자라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어떤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을 제거해야만 믿음이 제대로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인들은 무엇일까요?
  믿음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술과 담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은 후에도 여전히 술과 담배를 즐기기 때문에 믿음이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아직도 이런 성도가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새해부터는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굳세게 결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성령님께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예배시간에 자주 빠지는 것도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예배시간에 자주 빠지는 사람치고 믿음 좋은 사람을 보셨습니까? 예배시간에 빠지는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사람에게만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불가피한 이유가 그렇게 많겠습니까? 다른 성도는 이미 그것을 포기했거나 이기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해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배에 빠지지 않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래서 새해에는 믿음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가정교회에 참석하는 것도 믿음이 자라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교회생활은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와 소그룹으로 모이는 가정교회 모임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합니다. 두 날개가 있어야 제대로 날 수 있는 것처럼, 예배와 가정교회 모임에 다 같이 참석해야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 모임을 소홀히 하면 믿음이 잘 자랄 수 없습니다. 가정교회에 열심히 모이되, 겸손하게 서로 마음을 열고 나누도록 하십시오. 그 자리에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우리의 상처가 치유되고 힘을 얻게 되며, 신앙과 인격이 성숙되어 가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정교회에 열심히 모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빠지면 가정교회가 약해질 것이고, 당신이 참석하게 되면 가정교회가 더 활기차고 은혜롭게 부흥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당신 자신의 믿음이 가정교회를 통해서 크게 자라게 될 것입니다.
  십일조 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성도는 믿음이 어느 단계 이상으로 자라지 못합니다. 십일조는 성도의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십일조를 드리되 정직하고 온전하게 드리도록 하십시오. 사도행전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를 아십니까? 그들은 토지를 팔아서 일부를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를 가지고 가서 그것이 전부라고 하면서 드렸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하나님을 속였다고 책망했는데, 그들은 그 책망을 들은 즉시 죽었습니다. 십일조는 의무일 뿐만 아니라 축복입니다. 믿음으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도록 하십시오. 일부만 가지고 와서 십일조라고 드려서야 되겠습니까? 생활이 너무 어려운 성도들 중에는 드릴 수 없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쓸 것은 다 쓰면서 드리지 못한다면 그것이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정직한 십일조를 드리도록 하십시오. 십일조가 신앙의 걸림돌이 되지 않고 오히려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지금까지 우리의 믿음이 자라지 못하게 막고 있던 걸림돌을 다 걷어치우도록 합시다. 그래서 새해에는 당신의 믿음이 크고 견고하게 자라게 하십시오. 특히 온전한 십일조와 가정교회 참석, 이 두 가지는 새해에 온 성도가 중점적으로 실천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결정적인 걸림돌 -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말씀드린, 신앙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인들은 얼마든지 극복해낼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그것들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으로 하여금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인 걸림돌이 있습니다. 여기에 걸리면 그 사람은 믿음을 가질 수도 없고, 구원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그 걸림돌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처럼 결정적인 신앙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까요? 세례 요한이 감옥에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눅7:23) 여기서 실족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로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예수님을 믿지 않고 시험하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마21:44)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예수님 때문에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예수님 때문에 걸려 넘어지고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본문의 유대인들을 보면서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이적을 본 사람들은 다음 날 예수님을 찾아와 모세가 광야에서 만나를 내린 것과 같은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광야의 만나는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만나는 세상에 없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하늘로서 내려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만나는 이 세상과는 다른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삶이 아닌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궁극적으로 주시고자 하신 것은 육신의 떡이 아닌 영원한 생명이었습니다.
  이 만나는 이 세상에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곧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35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당신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40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자신은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는 구원자이심을 분명히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그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수군거렸습니다.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41-42절)
  오병이어의 이적을 보고서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믿지 못하고 걸려 넘어진 것은 예수님의 출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모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정은 나사렛에서 가버나움으로 이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버나움은 예수님에게는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따라서 가버나움 사람들은 예수님과 그 가족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같은 동네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인 예수가 자기는 하늘에서 내려왔으며, 자기를 믿으면 영생을 주겠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가버나움 사람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가난한 목수 요셉의 아들 이상으로 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들과 똑같은 갈릴리 사람인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일 수가 있겠느냐고 하면서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유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의 비천한 출신과 인성이 믿음의 걸림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으신 이유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믿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서 자라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일 수가 있겠느냐고 하면서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이 그들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셨을까요? 영광스럽고 위엄찬 모습으로 오셨더라면 사람들이 훨씬 잘 믿을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렇게 사람이 되신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우리는 주님과 연합됨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연합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6:3-5)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에서 이 연합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35절) 더 나아가서 이 떡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당신의 살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51절)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그것이 우리 몸 안에서 소화가 되어 우리 몸의 일부가 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주님과 연합되는데, 그것은 이처럼 완전하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이시며, 우리에게 당신의 살을 주신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실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주님을 믿기만 하면 그 사람은 주님과 연합되어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이 그가 행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예수님의 온전한 순종이 믿는 자의 것이 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신 것이 믿는 자의 것이 되고, 주님께서 사흘만에 부활하신 것이 믿는 자의 것이 됩니다. 믿는 그 사람은 자기가 십자가에서 죽어 자신의 죄값을 다 지불한 것으로 간주되며, 옛 사람 죄인이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살아난 것으로 간주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죄가 없는 것으로 인정해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 원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진리를 믿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믿지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이 믿음의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누가 믿을 수 있는가?
  

예수님의 출신과 가족들을 잘 알고 있던 가버나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며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신다는 말씀을 믿지 않고 비웃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비웃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 믿고 구원을 받게 되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43-45절)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자라야 이 걸림돌을 뛰어넘어 예수님께로 올 수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죄성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소망이 없음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지난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에게는 그 어떤 소망도 없다는 것을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사람은 이 사실을 진정으로 깨닫고 인정하며 예수께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께로 나온 사람들은, 그 누가 주님을 비방하고 반대한다 해도, 비천하게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구원의 은총을 발견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자신의 삶을 그분께 드려 전혀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게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믿지 못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 구원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의 연합
  

유대인들은 자기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는 사실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특별하신 은총을 부어주신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먹었음에도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그것으로 영생을 얻지 못했던 것입니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인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않게 하는 것이니라”(49-50절)
  이 사실은 기적을 몇 번 경험했다고 해서 그것이 사람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은혜로운 설교를 듣고, 또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 해도, 그것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그분과 완전히 연합됩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51절)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그분과 연합되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믿고 주님과 연합된 사람에게는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주님과 연합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 마음속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다스리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자기 맘대로 살지 않고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 주님께서 나의 마음과 삶을 다스리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주님을 믿었다면 당신에게는 이미 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복되고 귀한 은총입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아 주님을 믿어 그분과 연합된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제 당신의 믿음이 자라지 못하게 가로막는 걸림돌을 다 제거하십시오. 그래서 새해에는 당신의 믿음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구원의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내 안에 계시는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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