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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완성

빌립보서 강종수목사............... 조회 수 2046 추천 수 0 2008.07.20 2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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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2:12-1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구원의 완성(빌2:12-13) 

빌 2:12-13『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아멘

12절에,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했는데, 잘못 읽으면 구원을 사람이 노력해서  완성을 이루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시고믿음을 가질 때, 성경을 단면으로 보면 안됩니다.
성경 앞뒤, 신구약 전체 흐름의 사상을 토대로 봐야 합니다.여기 이루는 것은 구원 얻은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을 귀하게 여기고 조신하게 취급하고 충만하게 이루어 가라는 뜻입니다.

1. 구원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가령 한국교회의 초기에 누가 외국선교사를 모시고 와서 성경과 기독교를 배우고자 부탁한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종들이 스스로 조선 땅에 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했지만....

구원은 마치 부모님이 나를 낳으신 것과 같습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세상에 우릴 낳으셨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입니다.구원도 그처럼 우리를 은혜로 낳으셨습니다.
롬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 구원은 하나님의 소원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을 얻는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께 있었다는 말입니다.사람이 구원 얻어서 스스로 좋다지만 본래 하나님이  원하신 일로 당신께서 더 기뻐하실 일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13절에,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기독교의 구원은 사실상 하나님 당신이 좋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타종교는 인간의 욕구에 충족하려고 만든 것이지만....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이러한 고백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식이 부모님을 생각할 때도 부모님을 위한 자식의 입장으로 이해하면 그만큼 귀한 중심이 없습니다.가령 그렇게 여겨도 결코 부모는 자식을 자기 이용의 기회로 여기지는 않습니다. 오직 축복만 하게 됩니다.
엡1:5-6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오늘도 얼마나 많은 교인들이 하나님을 다른 종교처럼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신으로 이해하고 빌고 복을 구하는 것으로 예수 잘 믿는 줄 압니다. 기적이 일어나거나 하면  더욱 열광적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것이 그리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기뻐하고  영광을 돌리는 피조물인 사람으로서의역할을 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을 이루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3 '...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많은 교인 중에는 소원을 아뢰라고 하니까  4차원이니 긍정적이니 하면서 독하고 강하고 심지어 자기 최면으로  가는 온갖 신비주의 감정에 빠지기도 하면서 소위 성공적 인생을 위해 열심히 구합니다.기독교를 잘못 알고 하는 소치입니다.

기도에 대해 아실 것은, 두 가지가 있는데,
1)나를 위해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하는 일이 있습니다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이라 알아서 다 채워주신다는 말을 더러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기도해서 얻어야 합니다.
겔 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 떼같이많아지게 하되'

2)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구하는 일입니다.

성도로서 무엇을 얻고 무엇이 되어 무슨 일을 하고  살든지 하나님께 영광이되어야 합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요 15:7-8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의 소원은 성경적인 것과 성령의 일들을 이미 성경에 기록했기 때문에이상한 짓으로 성령의 일이라 여기면 안됩니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어떤 이단들처럼 예수 믿기만 하면  금새 사람이 온전하게 되어서 영적 변화의 체험으로 인해  천사나 된 것처럼 오해하면 안됩니다. 중생하여도 여전히성화(聖化)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평생 죽는 날까지 완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일이 예수 믿는다는 단순한 입장정리로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교만입니다.만약 그렇다면 구약의 모세와 신약의 바울이나 제자들이 왜 훈련을 받고 부름을 받으며 또 실수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입니다.바로 인간이 가진 연약한 죄의 근성이 평생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새롭기를 기도하고 노력하고  습관화하고 힘을 다해 거룩함을 좇아 정진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너무도 귀하기 때문에귀하게 여기고 보존 유지 발전을  위해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받들어 구원의 사람으로 잘 살아가라는 교훈입니다.
바울은 본장의 내용 앞서 주님이 자기 영광의 자리를 비우시고 이 땅에 죄인처럼 오셔서 겸손히  낮아지심으로 교만한 마귀를 이기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부활하시게 된 참 승리의 주님을 소개했습니다.

오늘날 설교와 권면에 하나님 앞에 잘 죽어서 잘사는 법을 가르치지 않고 잘살아서 계속 강하게 승리하는 영적 투쟁을 가르치기만 합니다.배우고 방법을찾고 무슨 사고방식의 차이점으로 승부를 걸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께서 어떻게 낮아지시고 어떻게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려다가 어떻게 고난을 받으셨고 결국 승리하셨던가를 다시 기억하면서 구원을 조신하게 이루러 가는 겸손의 성공법을 다시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누구에게나 겸손을 다하여 섬기고 승리는 하나님께 의존하여 찾는 저와 여러분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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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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