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느 소도시의 두 빵 가겟집

물맷돌............... 조회 수 505 추천 수 0 2020.10.24 23:35:26
.........

[아침편지2577] 2020.10.24. (T.010-3234-3038)

 

어느 소도시의 두 빵 가겟집

 

샬롬! 시월 들어 네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신체 중에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두 개의 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코와 귀입니다. 다른 부위가 성장을 멈춘 뒤에도, 코와 귀는 죽을 때까지도 계속 커진다고 하네요.

 

어느 소도시에 빵가게가 두 집 있습니다. 그런데, 한 집은 항상 새로 만든 것처럼 아주 부드럽고 신선한 빵을 팔고 있는 반면에, 다른 한 집은 하루쯤 지난 빵을 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어느 집을 더 많이 이용하겠습니까? 말할 것도 없이, 금방 새로 만든 것처럼 부드러운 빵을 파는 집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그 원인이 뭘까요? 자세한 것은 직접 확인할 길이 없어서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항상 묵은 빵을 내놓는 집은 단 한 번의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날 하루는 빵이 다 팔리지 않았으면 그걸 과감하게 버리든지, 아니면 어떻게든지 다른 방법으로 처분해야 합니다. 그러면, 늘 새로운 빵을 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루치를 버리기가 아까워서 그 다음날 다시 내놓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들어온 것은 그 다음 날에 다시 내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악순환을 거듭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계속 묵은 빵을 내놓으면 자연히 손님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팔리지 않는 빵은 더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주일설교 중에서)

 

위의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사례입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빵가게를 운영해 본 것이 아니라서, 실제 빵가게 사정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타난 현상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하던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길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그 자신도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물맷돌)

 

[그가 남의 재물을 집어삼켜도 그것을 다시 토해낼 수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뱃속에서 다시 나오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욥20:15) 돈을 사랑하는 것은 온갖 죄의 길로 빠지는 첫걸음입니다. 돈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떠나 버린 탓으로 결국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딤전6: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76 1인치 장벽 file 전담양 목사 2020-12-12 343
36275 필요 채우기 숙제 file 손석일 목사 2020-12-12 254
36274 헛된 것을 따르는 삶 김장환 목사 2020-12-10 711
36273 네 가지 화 김장환 목사 2020-12-10 496
36272 서원의 축복 김장환 목사 2020-12-10 481
36271 그럴 때 생각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12-10 509
36270 한 번에 한 사람씩 김장환 목사 2020-12-10 386
36269 주님이 함께 하신다 김장환 목사 2020-12-10 938
36268 집을 짓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0-12-10 537
36267 죄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 김장환 목사 2020-12-10 421
36266 나 자신, 또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물맷돌 2020-12-06 239
36265 저는 이미 빚진 걸 갚았을 뿐입니다! 물맷돌 2020-12-06 244
36264 저도 그 친구에게 값진 존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0-12-06 145
36263 아버지는 내게 바른 도리를 가르치나 그 행동은 바르지 않은 것 같다. 물맷돌 2020-12-06 145
36262 고독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 갖는 시간입니다. 물맷돌 2020-12-06 136
36261 하루살이는 ‘내일’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 물맷돌 2020-12-06 389
36260 하나님, 저 왔어요! 물맷돌 2020-12-06 391
36259 사실, 난 괜찮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0-12-06 166
36258 오아시스 file 한재욱 목사 2020-12-03 564
36257 물들다와 닮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12-03 407
36256 깜깜이 file 이성준 목사 2020-12-03 349
36255 바닷물 file 차진호 목사 2020-12-03 314
36254 잡음이라도 아름답게 file 전담양 목사 2020-12-03 269
36253 접붙인 플라스틱 file 손석일 목사 2020-12-03 286
36252 맑은 눈초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03 335
36251 이런 교회 있어 고맙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12-03 676
36250 조건은 중요치 않다 김장환 목사 2020-11-29 656
36249 월척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20-11-29 453
36248 영원한 것을 위해 김장환 목사 2020-11-29 568
36247 행동으로 살 수 있는 것 김장환 목사 2020-11-29 356
36246 물질보다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0-11-29 506
36245 찬송을 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11-29 521
36244 성공한 인생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20-11-29 594
36243 믿는 사람의 대처 김장환 목사 2020-11-29 333
36242 사실, 난 괜찮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0-11-25 4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