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06 추천 수 0 2020.06.30 23:44:55
.........

[아침편지2477] 2020.06.30. (T.01032343038)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샬롬! 유월 그믐날 아침입니다. 올해의 절반을 마무리하는 오늘 하루를 뜻깊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링컨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을 영구히 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구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갑자기 몸이 불자, 살이 트고 숨쉬기도 불편했습니다. 저의 몸에 ‘실패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진 듯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모두가 저를 비웃는 것 같았습니다. 몸무게는 늘었다 줄기를 반복했습니다. 건강은 나빠지고 마음은 지쳐갔습니다. ‘살도 못 빼면서 뭘 하겠느냐?’는 생각에 독한 마음을 먹고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요요현상은 더욱 가혹하게 찾아왔습니다. 실패가 거듭될수록 자존감이 떨어졌습니다.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누군가에 보이이려고 하는 다이어트를 멈췄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루에 30분씩 걷고, 세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었습니다. 중간 중간 배가 고프면, 우유에 견과류와 바나나를 넣고 믹서로 갈아마셨습니다. 인스턴트식품은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살이 빠지지 않아도 좋으니 ‘사람답게 살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여유를 갖자, 변화가 생겼습니다. 몸이 가볍고 건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체중계 눈금이 요동칠 때마다 파도를 타던 저의 마음이 이제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제가 TV에 나오는 모델처럼 날씬해질 순 없었습니다. 나는 나일뿐,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10여년이 걸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날씬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박수빈)


시인 나태주 선생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잘난 척하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을 비하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거울을 너무 안 보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자주 거울을 보는 것도 문제일 겁니다. 그 앞날은 관상(觀相)보다는 심상(心相)에 달려 있습니다.(물맷돌)


 [이제부터는 더 이상 어리석게 살지 맙시다. 멍청하게 살지 맙시다. 우리도 이제는 사람답게 살아야 할 게 아니오? 세상 이치를 깨달아 슬기롭게 살아갑시다. 그래야 그 길이 복된 길이 아니겠소?(잠9:6) 자기 몸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아끼고 돌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하여 하신 일입니다.(엡5: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61 하귤이 사라졌어요 file 차진호 목사 2020-08-05 218
35960 VAR(Video Assistant Referees) file 전담양 목사 2020-08-05 190
35959 광을 낸 구두처럼 file 손석일 목사 2020-08-05 251
35958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1] 영혼의정원 2020-08-04 430
35957 현대 기독교인의 모습 김장환 목사 2020-08-03 667
35956 하나님이 맡기신 인생 김장환 목사 2020-08-03 783
35955 시간관리 10계명 김장환 목사 2020-08-03 355
35954 최전선 선교지 김장환 목사 2020-08-03 369
35953 내면의 매력을 키워라 김장환 목사 2020-08-03 360
35952 기도의 계단 김장환 목사 2020-08-03 683
35951 하나님이 주신 재물 김장환 목사 2020-08-03 426
35950 성도의 생애 김장환 목사 2020-08-03 425
35949 때로는 그저 느끼는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 남을 돕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 영혼의정원 2020-07-30 286
35948 꿈을 기록하면 현실이 된다! 물맷돌 2020-07-27 460
35947 친구야, 너를 알게 된 것은 내게 큰 행운이었어! 물맷돌 2020-07-27 256
35946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집에 사는구나! 물맷돌 2020-07-27 188
35945 갑돌이와 갑순이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맷돌 2020-07-27 476
35944 아빠, 입학식에는 꼭 와 주세요. 물맷돌 2020-07-27 138
35943 우리는 눈(雪)이 귀한 줄을 모른다! 물맷돌 2020-07-27 170
35942 어떤 난관에도 길은 항상 있다 물맷돌 2020-07-27 409
35941 하나님 무서운 줄 알라 새벽기도 2020-07-26 529
35940 한 노인이 전해준 낡고 작은 한 권의 책 [1] 영혼의정원 2020-07-26 466
35939 정말 중요한 건… file 한재욱 목사 2020-07-23 754
35938 끝까지 한결같이 file 한희철 목사 2020-07-23 639
35937 눈의 의미 file 이성준 목사 2020-07-23 473
35936 파도타기 file 차진호 목사 2020-07-23 357
35935 훈민정음 file 전담양 목사 2020-07-23 256
35934 목이 곧지 않은 갈대처럼 file 손석일 목사 2020-07-23 400
35933 첫 번째 사람 file 한재욱 목사 2020-07-23 301
35932 오디와 새똥 file 한희철 목사 2020-07-23 267
35931 하나님의 성공 기준 김장환 목사 2020-07-21 826
35930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20-07-21 730
35929 세 가지 변화 김장환 목사 2020-07-21 1064
35928 그 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0-07-21 579
35927 길들여짐의 최후 김장환 목사 2020-07-21 42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