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왜, 못난 나를 택해서 고생하는지 궁금해요.

물맷돌............... 조회 수 279 추천 수 0 2020.02.20 08:29:25
.........

[아침편지2053]2019.2.20(T.01032343038)


왜, 못난 나를 택해서 고생하는지 궁금해요.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계적인 쇼핑사이트인 ‘아마존’에서는, 우리나라 영주에서 만든 호미와 낫을 비롯해서, 호랑이 담요와 돌솥 등이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 물품들을 써 본 외국인들은 ‘엄지척’을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 성탄절 전날 밤, 창밖을 내다보니, 어둑한 하늘아래, 화려한 불빛들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딸은 일찌감치 남자친구와 놀러나갔습니다. “여보, 우리도 거리구경이나 할까요?” “호호, 집에서도 실컷 볼 수 있는데, 날씨도 추우니 그냥 있어요. 나는 당신과 함께 있는 게 제일 좋아요.” “내가 돈을 잘 벌면 이럴 때 해외여행이라도 시켜줄 수 있었을 텐데….” 문득 아내가 측은했습니다. “여보,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뭔데요?” “당신 첫사랑 우민이랑 결혼했더라면 지금보다 잘 살았을 텐데, 왜 못난 나를 택해서 고생하는지 궁금해요.” 아내는 커피를 건네주면서 물었습니다. “뜬금없이 그런 애기는 왜요?” “잘 생기고 경제적 여건도 좋은 남자를 뿌리치고 나와 결혼했으니 하는 말이죠.” 아내는 그 이유를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함께 걸을 때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성큼성큼 앞서갔어요. 나는 늘 잰걸음으로 따라가야 했죠. 한데, 당신은 내 걸음걸이에 맞춰줬어요. 그는 내가 말이 많으면 귀찮아하면서 중간에 자르곤 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내가 아무리 잔소리해도 웃으면서 들어주었죠. 이게 전부예요.”(출처; 좋은생각, 김재하)


서로 ‘내가 당신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에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일 경우, 다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물맷돌)


[서로 깨끗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부생활을 해야 합니다.(살전4: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41 비우고 또 비울수록 물맷돌 2020-03-18 286
35540 결혼준비 물맷돌 2020-03-18 226
35539 무조건 싸워서 이겨라! 물맷돌 2020-03-18 245
35538 나이 들수록 조금씩 마음이 착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물맷돌 2020-03-16 263
35537 휴대폰 없이 살 수 없을까요? 물맷돌 2020-03-16 211
35536 입으로는 자유를 말하지만 물맷돌 2020-03-16 207
35535 새엄마는 베트남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0-03-16 212
35534 변화를 추구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14 776
35533 정신의 계승 김장환 목사 2020-03-14 382
35532 되는 말, 안 되는 말 김장환 목사 2020-03-14 554
35531 웨이터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20-03-14 448
35530 두 나라의 교육 김장환 목사 2020-03-14 343
35529 감동을 주는 배려 김장환 목사 2020-03-14 538
35528 울리는 꽹가리 김장환 목사 2020-03-14 306
35527 전도라는 서비스 김장환 목사 2020-03-14 359
35526 다 내려놓겠습니다! 물맷돌 2020-03-13 535
35525 전화 받고 달려와 줄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물맷돌 2020-03-13 268
35524 정말 믿었었습니다. 물맷돌 2020-03-13 406
35523 너, 술 마셨니? 물맷돌 2020-03-13 255
35522 그저, 오직 사랑만을 위하여 사랑해주세요! 물맷돌 2020-03-11 190
35521 초행길에 동행해주신 어머니 물맷돌 2020-03-11 309
35520 할머니랑 엄마랑 서로 아들을 맡긴 거네요? 물맷돌 2020-03-11 137
35519 몸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물맷돌 2020-03-11 207
35518 불평과 사명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746
35517 당신이라면?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423
35516 잠시 멈춤 file 전담양 목사 2020-03-10 393
35515 옛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file 손석일 목사 2020-03-10 376
35514 이끼와 그늘 file 한재욱 목사 2020-03-10 280
35513 추위를 이기는 마늘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20-03-10 267
35512 재활용의 은혜 file 이성준 목사 2020-03-10 260
35511 진짜 ‘내 팔’ file 김상길 목사 2020-03-10 247
35510 우리에게 웬수같은 존재였으나 물맷돌 2020-03-09 167
35509 나는 왜 이것밖에 없을까? 물맷돌 2020-03-09 224
35508 천 원짜리 붕어빵도 당신과 함께라면 물맷돌 2020-03-09 222
35507 자선의 단계 김장환 목사 2020-03-08 22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