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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너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물맷돌............... 조회 수 267 추천 수 0 2020.01.04 08: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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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326]2020.01.04(T.01032343038)


내 말이 너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아무쪼록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월간 ‘좋은생각’에 실린 ‘채인선’ 씨의 ‘세상 모든 것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라는 시(詩)를 소개합니다. ‘여러 시간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잠잘 시간/ 깨어 놀 시간/ 칠흑같이 깜깜한 시간/ 대낮처럼 밝은 시간/ 고요한 시간/ 떠들썩한 시간/ 행복한 시간/ 칼과 뿔처럼 아픈 시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간/ 모두 다 다른 시간/ 너만의 시간/그 시간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기도)저는, 오늘 하루, 마음을 지키는데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저 또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런 연약한 제 모습이 저도 싫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주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주님, 이런 마음이 들 때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응답)나의 사랑아, 오늘 하루도 고생이 많았구나. 오늘 너의 마음을 내게 가져와 말해주어서 고맙다.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너의 마음이 상처받고 아픈 것을, 나도 안다. 네가 흘리는 눈물과 아픔은,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다. 나의 사랑아, 오늘과 같은 마음이 들 때면, 내가 너를 기뻐하고 사랑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내가 너의 삶 속에서, 그 사랑과 기쁨을 다른 이들과 함께 누리도록 도와줄 게.(출처; 하나님의 편지, 햇살콩)


오죽하면, 바울이 ‘나 스스로는 늘 올바른 일을 원하나 어쩔 수 없이 잘못된 일을 해버리는 이것이 인생의 현실인 것 같다.’고 털어놨겠습니까? 하건만, 우리는 자기 마음도 어쩌지 못하면서 남의 마음을 어찌해보고자 애쓰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물맷돌)


[나는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내 평안이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요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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