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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하다

물맷돌............... 조회 수 157 추천 수 0 2023.10.27 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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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jpg[아침편지3461]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하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8월24일 목요일,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한 지침’을 계속 소개합니다. 셋째, 밤에 잠을 제대로 자려면 낮잠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넷째,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가능하면 아예 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양질의 수면을 위하여 금연 금주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하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쉬이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습니다.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저보다는 아이들의 것을 먼저 챙겨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빠듯한 형편에 ‘하고 싶은 것이나 갖고 싶은 것’은 생각도 못했고, 몸은 늘 피곤에 절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르바이트하던 곳에서 인원을 줄인다며 저를 해고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둘째 아이가 비싼 등록금을 내고 들어간 대학을 상의도 없이 자퇴했습니다. ‘적성에 안 맞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힘들던 찰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한 번쯤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볼까?’ 그래서 당분간 알바는 쉬기로 작정하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하여 고민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다하지 못한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그닥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부딪혀 보자!’ 그리고 그때 택한 것이 ‘사회교육원’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평생교육사 자격증도 함께 취득해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니, 자연스레 봉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어느덧 봉사시간이 3천 시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쓸데없이 고생하느냐?’고 비아냥거리는 이들도 있었고, 전보다 집안일에 소홀하다 보니 남편과 아이들의 불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가족들이 저를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인들도 ‘내가 밝아져서 좋다’며 칭찬했습니다. 저 역시, 웃고 있는 스스로를 자주 발견했습니다. 그다지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물려줄 재산도 없지만, 웃으면서 마음 편히 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저는 자신 있게 답할 것입니다. ‘내가 먼저 행복해지는 것이다’라고. 저의 마음이 행복하면, ‘가족들 앞에서 웃게 되고, 나아가 다른 이들을 대하는 마음도 넉넉해진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민복숙 / 경기 안산시)
 
글쓴이가 알바를 했던 것은 자식공부를 시키고자 함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자녀가 대학을 중퇴하자, 자신이 나아갈 출로를 찾았으리라 여겨집니다. 다시 말하면, 먹고 살 형편은 되었기에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당장 먹고사는 것이 걱정인 사람에게는 취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자기발전과 향상을 위해서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취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녀와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글쓴이가 말했듯이 ‘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발전과 향상의 길’이 바늘 틈만큼이라도 보인다면, 우선 먼저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물맷돌)
 
[여러분이 먹을 것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살며, 양떼와 소떼와 은과 금과 여러분의 재산이 많아질 때, 여러분은 교만하여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여러분을 인도해내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명심해야 합니다.(신12-14,현대인) 여러분은 이 세상 사람들의 행동이나 관습을 본받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생각이나 행동으로 새로워져서 딴 사람이 되십시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방법이 실제로 얼마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인가?’를 여러분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될 것입니다.(롬12:2,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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