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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더 많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맷돌............... 조회 수 146 추천 수 0 2023.05.19 1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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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7-1.jpg[아침편지3357] 2023년 4월 24일 월요일

 
돈이 더 많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샬롬! 어저께 주일 밤은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4월의 네 번째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만나지 말아야 하는 사람 10가지 유형’ 중, 그 아홉 번째는 ‘타인의 단점만 지적하느라, 장점을 볼 시간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의 인생은 ‘남의 단점을 발견하기 위한 삶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말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부정적이고 편향적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눈앞에 놓인 불행만 바라봅니다.
 
인생에서 무엇을 얻으면 행복해질까요? 빌딩 몇 채를 가지게 되거나, 화려한 직업을 가지면 행복해질까요? 자신이 목표로 한 산(山)을 정복하고 나면, 그 산 정상에 행복의 보따리가 떡 하니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의사가 쓴 수필 한 토막이 오래오래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의사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여 성공한 의사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해서 얼마 되지 않는 월세도 겨우겨우 내면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월세에서 전세로 옮겼을 때, 전세에서 판자촌에 방 두 칸짜리 집을 장만했을 때, 그리고 대문 앞에 자기이름이 새겨진 문패를 걸게 되었을 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집을 옮길 때마다 방 하나가 더 생기는데, 그 행복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줄지어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이 ‘흐르는 강물’에 비치는데,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나는 왜 지금 행복하지 않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로서 크게 성공했고, 더 이상 큰 집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부자가 되었는데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 의사에게는 이제 더 이상 앞으로 달려갈 목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만 살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하고 궁리를 많이 했습니다. 그 어느 누가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겠습니까? 늘 고민만 하는 철학자들도 ‘행복’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혹시 고등학교 때 배운 ‘에피쿠로스’라는 철학자가 생각나십니까? 그 사람도 ‘사람이 행복하게 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를 실험해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내린 결론은 ‘들어가 누울 집이 있고 세 끼가 해결되면 되는 것이지, 돈이 더 많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우정, 사랑, 나눔…. 그런데, 그 중요한 것을 자꾸 잊어버린다는 게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을 때나 되어야 ‘아, 내가 잘못 살았구나!’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출처; 어른공부, 양순자 / 30년간 사형수 상담가로 봉사, 저서로는 ‘인생 9단’과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가 있음)
 
아시다시피, ‘보이지 않는 마음의 그릇’에다가 ‘보이는 물질’이나 세상적인 그 어떤 걸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다만, 그런 것을 소유하거나 달성했을 때, 잠시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될 뿐입니다. 그러니, 삶의 목적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인생의 목표를 바로 정해야 합니다. 혹시 ‘아직’이라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그 길(道)과 목적지를 정할 수 있길 바랍니다.(물맷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말미암지, 거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요14:6,쉬운성경) 항상 기뻐하십시오. 언제나 기도에 힘쓰십시오. 어떤 처지에 있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뜻입니다.(살전5:16-18,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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