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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잘 먹어야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320 추천 수 0 2023.08.24 13: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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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jpg[아침편지3430]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나이를 잘 먹어야 합니다.
 
샬롬! 밤새 편안하셨는지요? 7월 19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당신이 놓칠 수 있는 암 신호 10가지’ 중 여섯 번째는, ‘목의 통증’입니다. 목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후두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설문조사결과, ‘대상자의 78%가 목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암의 초기치료를 놓치는 안일한 행동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뭔가 뜻있는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간다.’는 것과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이 지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중국고사에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사람의 본성은 고치기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거늘, 송곳처럼 뾰족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의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고, 대부분 끝까지 지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일갈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럼 당신은 자신을 아느냐?”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그때, 소크라테스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첩경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음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첫째,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둘째, 물을 잘 먹어야 한다. 셋째, 공기를 잘 먹어야 한다. 넷째, 마음을 잘 먹어야 한다. 다섯째,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다. 이 말은 ‘건강한 삶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쩌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평범하고 쉬운 것 같으면서, 실상은 그렇게 살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이를 한 살씩 보태면서,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기보다는,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존경받지 못할지언정, 남들한테 욕은 먹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중년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큰 업적이나 칭찬을 받기보다는, ‘지탄받거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인생이 더 진솔한 삶이 아닐까?’싶습니다. ‘일찌감치 철이 들었더라면, 좀 더 성숙한 삶을 살 수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든 사람에게 ‘예쁘다’는 말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일 겁니다. 그보다는, ‘곱다’는 말이 더 가슴에 와 닿을 듯싶습니다. 나이를 보태면서 ‘곱게 늙어가고 싶은 욕심’은 대다수 사람들의 소망이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눈살 찌푸리는 행동’을 자제해야 할 겁니다.(출처; 그린에세이, 이형순 / 충남 서산, 수필가)
 
글쓴이가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다.’고 한 것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사용했으리라 여겨집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나이가 들수록 더욱 어른다워져야 한다.’는 말일 겁니다. 과일이나 곡식에 비유한다면, ‘날이 갈수록 그 내용(내적 삶)이 더욱 충실해져간다’는 말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흉을 보거나 탓하기 전에, 자신의 삶을 냉철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수시로, 말씀을 읽거나 암송하고 묵상하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물맷돌)
 
[나의 바위요 나의 구원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흡족하기를 소원합니다.(시19:14,쉬운성경) 전에도 말했듯이, 여러분 각자의 일을 돌아보고, 자신의 일에도 정성을 다하기 바랍니다. 이렇게 할 때, 믿지 않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존경하게 되고, 여러분 자신도 부족함이 없게 될 것입니다.(살전4:11-12,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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