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순혈주의에 대한 재고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006 추천 수 0 2014.02.04 23:57:22
.........

 

오바마 대통령이 재집권을 하여 임기 2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00년 쯤 후에 얼굴 색이 

황색이 아닌 이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 나라에서는 유독 혼혈아 혹은 혼혈이라는 말을 씁니다.

대표적으로 모욕적이고 차별적인 말입니다.  

혼혈아라는 보통명사를 가진 나라는 지구상에서

우리 말고 누가 있을까 실로 궁금합니다.

 

영어로 애써 표현하자면 한 단어의 보통명사가 아니라

the child of mixed blood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순혈주의에 대한 맹목적 추앙은

재고해야 할 시점에 이른 것은 아닙니까?

 

우리는 단일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생물학적 진실입니까? 과학적 사실입니까?

최근 표본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DNA는 단일 순혈자로 판명이 났습니까?

 

단일민족이라는 의식은 하나의 이데올로기인 것입니다.

이것은 식민지 시대를 끝내고

근대국가를 형성하는 데에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구촌 시대에 우리는 이에 대한

올바른 가치의 정위가 필요한 때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혼인이민자들이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농촌의 초등학교엔 국제혼인 이민자들이 낳은 어린이들이 2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이 총대를 메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논산 훈련소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20년 내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1000만 명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망하게 되는 길일까요? 잘 살게 될 때에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못살게 되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잘살기를 바래야 합니다.

 

그렇다면 국제 혼인 이민자들을 한민족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브라질에서는 1%만의 피가 섞였다면 같은 혈통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우리는 1%만 섞였어도 동족이 아니라고 내버리는 것은 아닙니까?

 

외국인 노동자들을 우리와 함께 잘 살아야 하는 이웃이요

민족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
<마 5:4>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09 거룩한 갈망 이주연 목사 2014-10-02 1950
28608 웃음의 역학 이주연 목사 2014-10-02 966
28607 그리운 어머니 이주연 목사 2014-10-02 1305
28606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어야 이주연 목사 2014-10-02 1296
28605 삶에 두번이란 없다 이주연 목사 2014-10-02 1136
28604 훈훈한 인간애 이주연 목사 2014-10-02 986
28603 믿음과 친밀함의 위력 이주연 목사 2014-10-02 1337
28602 주께서 기다리는 영혼 이주연 목사 2014-10-02 612
28601 총 대신 카메라로-로버트카파 이주연 목사 2014-10-02 591
28600 계속 우직하게 이주연 목사 2014-10-02 610
28599 자유행 이주연 목사 2014-10-02 642
28598 미래의 소망 file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2014-09-30 1574
28597 옹골찬 그리스도인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9-30 1440
28596 강한 자의 비밀 file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 2014-09-30 1339
28595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4-09-30 1087
28594 불편한 진실 file 조관호 목사(부산 수정동교회) 2014-09-30 1377
28593 고통에 맞서라 김장환 목사 2014-09-28 740
28592 영광스런 죽음 김장환 목사 2014-09-28 1306
28591 숨겨진 감동 김장환 목사 2014-09-28 1000
28590 낙관이 없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14-09-28 674
28589 달콤한 고통 김장환 목사 2014-09-28 830
28588 계속 성장하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14-09-28 1302
28587 성공이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14-09-28 810
28586 영향력의 원천 김장환 목사 2014-09-28 1139
28585 변화를 인정하라 김장환 목사 2014-09-28 1086
28584 반대의 생각 김장환 목사 2014-09-28 1107
28583 언행을 온유함으로 이주연 목사 2014-09-27 638
28582 침묵의 지혜로 이주연 목사 2014-09-27 557
28581 삶은 너무나 짧기에 이주연 목사 2014-09-27 532
28580 만남을 그저 은혜로 이주연 목사 2014-09-27 764
28579 한가위 노숙 이주연 목사 2014-09-27 524
28578 부족함을 용납함으로 이주연 목사 2014-09-27 675
28577 여유 활용 이주연 목사 2014-09-27 466
28576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이주연 목사 2014-09-27 759
28575 가을의 기도 이주연 목사 2014-09-27 11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