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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허무려면

이철재 목사............... 조회 수 2012 추천 수 0 2013.07.03 23: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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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허물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벽을 허물기 위함이었습니다.예수님의 피는 죄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성령이 임하신 목적은 곧 벽의 붕괴에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의 성패는 벽을 어떻게 허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죄의 벽,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벽, 높은 자와 낮은 자의 벽, 성별의 벽, 신분의 벽, 인종의 벽이 지금 이 땅에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벽은 세상의 분쟁과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가공스럽고 견고한 벽을 무엇으로 허물 수 있습니까. 무력입니까, 아니면 고도의 기술입니까.

벽을 무너뜨리는 최상의 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입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끝난 후 백인 농장주인과 흑인 노예간에 놓여있던 신분의 벽이 무너진 것은 성령이 강림했기 때문입니다. 1907년 평양에서 시작된 성령운동은 모든 불신과 갈등의 벽을 일시에 허물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사람의 신분은 하찮은 것에 불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불행은 모두 죄의 벽 때문에 시작됩니다. 죄의 벽을 제거하지 않으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문명충돌과 종교충돌, 테러와 전쟁도 결국은 죄와 불신의 벽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가족의 불행도 불신의 벽에서 비롯됩니다. 남편이 아내를 믿지 못하고,아내가 남편을 신뢰하지 못할 때 비극은 시작됩니다. 불신의 벽은 놀랍게도 자녀들에게 그대로 세습됩니다. 불신의 벽을 보고 자란 자녀들은 부모의 그것을 그대로 배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으로 모시고 사는 가정은 결코 불신의 벽을 만들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가정에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이제 한 해가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 무섭게 드리워진 불신의 벽을 먼저 허무십시오. 제도의 벽, 교단과 교파의 벽, 지역의 벽, 계층의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그리고 그 자리애 성결의 벽, 평화의 벽, 신뢰의 벽을 구축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는 당신이 먼저 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공동체의 행복을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평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겸손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벽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탄절은 벽을 허무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불신과 증오의 벽을 허물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목수의 아들로 말구유에 내려오신 예수님은 길지 않은 삶을 온통 벽을 허무는 일에 바쳤습니다.지금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하는 절망의 벽은 무엇이니까.그 벽을 제거하려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지면 우리를 괴롭히던 수많은 벽들이 힘없이 붕괴될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결코 세상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성별의 벽을 굳건히 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 해를 보내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을 위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

이철재 목사/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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