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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지옥

김학규............... 조회 수 1488 추천 수 0 2014.03.21 09: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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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떤 스님이 손수 그린 그림을 본 적이 있다. 그건 그림으로 지옥을 묘사한 작품이었다. 불교적인 냄새가 진한 그림이었지만, 매우 기독교적인 냄새도 나는 만화 같은 그림이었다. 그것을 잘 음미해보면, 지옥에 간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맨 앞에 있는 크고 흉악한 마귀가 커다란 삼지창 같은 것으로 한 사람씩 찍어서 활활 타오르는 용광로 안에 넣어 바비큐용 돼지마냥 잘 굽는 그림이었다.

그리고 지옥의 마귀는 고통 속에서 새까맣게 타서 죽은 자를 밖으로 옮겨놓았는데, 신기하게도 그는 다시 정상적으로 새살이 생기면서 살아났다. 그는 조금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고, 다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으로 걸어가게 된다. 그리곤 그곳에서 불꽃에 구워지기 위하여 자기차례를 기다리게 된다는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이었다.

 

 

지옥은 영원한 형벌이 계속되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뜨겁고 무서우며,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고통의 장소임을, 한 장에 담아낸 그림이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불교의 윤회사상을 표현한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해탈하지 못한 중생들은 영원한 지옥과 같은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깨달음을 얻으라는 교훈을 주는 그림이었다. 아무튼 그 스님의 반짝 아이디어가 넘치는 독특한 그림이 아닐 수 없었다.

 

 

성경을 보면 천국과 지옥은 한 낱 이야기나 그림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곳은 사후에 피조물인 인간들이 가야할 최종적인 목적지임을 말씀하고 있다. 그 천국과 지옥을 믿든지, 아니면 안 믿든지 그것은 성도의 자유이다. 하지만, 천국에 입성하게 되는 자들에겐 반드시 조건 하나가 붙어있다. 그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영접하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며, 그런 구원의 확신을 가진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천국은 무조건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입성하는 곳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영생의 나라임을 성경은 성도들에게 말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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