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남이 새벽기도에 못 나오는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고

공수길 목사............... 조회 수 2191 추천 수 0 2013.04.06 22:45:31
.........

 남이 새벽기도에 못 나오는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고,

 

내가 새벽 기도에 못 나오는 이유는 워낙 체질이 약해서이다. 남이 손뼉치며 찬송하는 것은 유치한 신앙이기 때문이고, 내가 손뼉치며 찬송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 눈물로 기도하면 유별난 신앙이고, 내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은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남이 기도를 길게 하면 주책이 없는 까닭이고, 내가 기도를 길게 하는 까닭은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남이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인색하기 때문이고, 내가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하나님은 과부의 엽전 두 푼을 칭찬하셨기 때문이다.
남이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고, 내가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워낙 내성적이기 때문이다. 남이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마귀 짓이고, 내가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남이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가시 노릇이고,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 목사님이 좋은 목자가 되기를 바라는 충정이기 때문이다. 남이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신앙이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고, 내가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가문의 평화를 위해서이다. 남이 예배에 빠지는 것은 신앙이 없기 때문이고, 내가 예배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다"는 성숙한 신앙 때문이다.
남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벌써?"인데, 내가 직분은 받으면 "이제야........."한다. 남이 구역이나 기관에 가입하지 않는 것은 이기적 때문이고, 내가 가입하지 않는 것은 수준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남이 교회에 올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사치이기 때문이고, 내가 교회에 갈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최소한의 에티켓이기 때문이다. 남이 다리를 꼬고 앉으면 건방진 것이고, 내가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다리가 길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이 예배 시간에 졸면,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22:46)는 말씀이 생각나고, 내가 졸면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시127:2)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용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68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 허버트룩트 2013-11-07 3908
27167 감사의 삶을 시작하라 김학규 2013-11-05 3725
27166 기적 중에서 가장 큰 기적 김학규 2013-11-05 3110
27165 감사의 방탄복 김학규 2013-11-05 3065
27164 세 종류의 인간상 중에서 김학규 2013-11-05 1870
27163 감사의 심장을 가진 자 김학규 2013-11-05 2925
27162 두려워 하라 송태승 목사 2013-11-02 1664
27161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 한 왕 예수감사 2013-11-02 1825
27160 하나님의 집 박순영 목사(서울성결교회) 2013-11-02 1918
27159 오늘의 하나님 장병호 목사(사랑나눔교회) 2013-11-02 1408
27158 하나님의 짝사랑 예수사랑 2013-11-02 2227
27157 하나님의 참된 은혜 권성수 목사 2013-11-02 2302
27156 하나님의 창조와 선교 조귀삼 (한세대교수) 2013-11-01 1782
27155 기도는 축복의 통로 황인탁(한국영성목회개발원장) 2013-11-01 3004
27154 하나님의 침묵 예수침묵 2013-11-01 2366
27153 범사에 감사 송태승 목사 2013-10-30 3260
27152 참된 자유인이 되는 길 이한규 목사 2013-10-30 1879
27151 하나님의 통치와 자유 예수감사 2013-10-30 2640
27150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이한규 목사 2013-10-30 3280
27149 전심을 주는 생활 예수감사 2013-10-30 1390
27148 하나님의 파업 예수감사 2013-10-30 1538
27147 하나님의 평강 송태승 목사 2013-10-30 2053
27146 하나님의 품으로 박종근 목사 2013-10-30 1672
27145 하나님의 프로포즈 오창우 <한남제일교회 목사> 2013-10-30 1832
27144 하나님의 형상 송태승 목사 2013-10-26 2563
27143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신성종 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2013-10-26 5769
27142 하나님의 확성기 권성수 목사 2013-10-26 1903
27141 하나님의 흔적 장경철 교수 2013-10-26 2449
27140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지형은 목사(서호교회) 2013-10-26 1980
27139 하나님이 계신 곳 이윤재 목사(전주희년교회) 2013-10-26 1898
27138 숲길 이주연 목사 2013-10-24 1925
27137 됨됨이 이주연 목사 2013-10-24 1400
27136 내모습 사랑하기 이주연 목사 2013-10-24 1315
27135 위기 극복의 길 이주연 목사 2013-10-24 1974
27134 독서는 길을 찾는 묵상 이주연 목사 2013-10-24 15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