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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know-howⅢ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1628 추천 수 0 2012.06.27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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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know-how

전설의 새, 비익조라는 새가 있다고 한다. 한쪽날개를 가진 새란 말이죠 한쪽 날개만 가졌기에 자기가 원하는 창공을 향해 나를 수가 없었다. 마음뿐이었겠죠 그런데 어느 날 놀랍게도 자기와 같은 한쪽 날개를 가진 새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 각각의 날개를 가진 두 마리의 새가 온전한 한 몸인 두 날개를 가진 자 되어 그렇게 나르고 싶었던 창공을 향해 힘 있게 날아올랐다는 얘기다. 이것은 실제가 아니고 전설에 불과한 얘기다 이 비익조에 대한 새를 얘기하면서 의미부여만 해보았다.

 

비익조와 비슷한 물고기가 있었다고 한다. 비목어라는 것 이물고기 역시 전설적인 얘기이다. 한눈을 가진 물고기란 말이죠 한 눈을 가진 물고기가 바다에서 생활하기에 얼마나 불편한 점이 많았는지 알 수 없다.

그런데 이 물고기 역시 자기와 똑같이 한눈을 가진 물고기를 운명처럼 만나게 되어 두 마리의 물고기가 온전한 두 눈을 가진 한 몸을 이루어 바다 속을 원하는 대로 다니게 되었다는 얘기다.

 

부부는 서로가 서로에 대하여 두 눈을 크게 뜨고 상대방의 장점과 강점을 잘 살피고 발견하여 칭찬과 격려와 위로의 말을 통해 아내와 남편의 날개역할을 해야 한다.

힘든 세상 수많은 일들로 인하여 날개가 꺾여버리고 잃어버린 새와 물고기들처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말과 관심으로 상대방의 날개가 되어 목표하고 바라보는 비전을 향해 힘 있게 날아오르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부부가 해야 될 일이다. 비단 부부 뿐이랴 자식, 부모, 나와 관계 맺고 있는 모든 사람을 포함해서 말이다.

날개가 되어주기 보다는 반대로 날갯죽지를 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는 상대방의 날개를 꺾을 권한은 없다. 세우고 일으키는데 쓰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늘 살아가면서 추임새를 아끼지 말자 박수갈채를 보내는 일에 인색하지 말자 돈 드는 일도 아닌데, 아니 돈이 들어온다. 기분이 좋으면 하는 일 마다 잘되니 곧 돈이 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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