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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956]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샬롬! 새아침에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어저께 주일은 은혜로이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제가 산책을 다니는 숲길 초입에는 간이화장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화장실이 저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저와 상관이 있는 필요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는 매년 강의실이 수강생으로 가득히 차는 ‘행복학’이라는 강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이 ‘마치 행복하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처럼’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행복이란 살아있음을 즐기는 능력’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매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여유, 자신에게 야박하게 굴지 않겠다는 결심,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이 중에서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하여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노력할수록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결코, 화려한 경력을 쌓거나 일류기업에 취업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의식(儀式)’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말하자면, 행복해지기 위하여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는 ‘의식’ 또는 ‘놀이’로 바꾸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이 ‘특별한 방법을 동원해야 습관적인 행동으로 인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주 작은 시도만으로도 얼마든지 그런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출근하는 게 싫다면, 커피나 녹차를 한 잔 마신 후, 문을 나서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쁜 찻잔에 커피를 따라 마시거나 녹차 한 잔을 마시고 나면, 그날 하루를 유익하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소한 의식(과정)을 만들어두면, 그 의식을 치르고 싶어서라도 그날의 시작을 미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일주일 중에서 가장 ‘심리적인 압박(스트레스)’이 심한 요일에는 취미생활을 하거나 데이트 약속을 잡는 것도 좋을 겁니다. 그러면, 생활의 숨통을 터주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의외로, ‘아주 작은 일’에서 삶의 동기를 부여받고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사실, 그렇습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을 하다보면, 그만 우울해지거나 허무한 생각이 드는 경험을, 한두 번 이상은 해봤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럴 경우, 그런 ‘악한 자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쓴이가 말한 그런 방법을 취해보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신앙인이라면, 성경말씀을 소리내어 읽거나 찬송을 부르든지, 아니면 조용히 기도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취해보는 것이 좋을 겁니다.(물맷돌)
[오! 여호와여, 주를 찬양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들은 항상 주의 빛 가운데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온종일 주의 이름을 부르고 즐거워하면서 주의 의로우심을 생각하고 기뻐합니다.(시89:15-16,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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