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프신 하나님

조주희 목사............... 조회 수 429 추천 수 0 2022.11.04 18:58:15
.........

20221027.jpg

[겨자씨] 아프신 하나님

 

하나님도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고생하고 계실까요. 매우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러실 리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의미에서 하나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드실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고생하시는 건 아니지만 주님을 따르는 백성이 고통당하는 걸 보시며 하나님도 함께 아파하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아프면 그 자녀의 아픔보다 더 아파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면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당연히 아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알면 그것이 우리에게는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하나님을 아프게 하면 안 됩니다. 그건 바로 우리 신앙의 변질입니다. 종교개혁기념 주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 아파하면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픔이 더 크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아픔을 우리 심장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의 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개혁자 장 칼뱅이 파렐의 권고를 받고 제네바로 돌아온 후 모토로 삼았던 문구를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심장을 주님께 드립니다. 즉시, 그리고 신실하게.” 우리의 옷소매에도 새길 만한 내용입니다.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271 주님이 함께하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22-12-02 451
38270 뿌린 대로 거둔다 김장환 목사 2022-12-02 294
38269 가족이란 무엇인가? 풍성한 삶 2022-11-30 267
38268 돈과 행복의 함수관계 풍성한 삶 2022-11-30 232
38267 케리의 직업과 부업 풍성한 삶 2022-11-30 157
38266 잘 사는 법 풍성한 삶 2022-11-30 217
38265 공중의 새 풍성한 삶 2022-11-30 138
38264 술에 취하는 단계 풍성한 삶 2022-11-30 236
38263 부자와 가난한 자 풍성한 삶 2022-11-30 166
38262 경건한 가치관으로 자녀 기르기 풍성한 삶 2022-11-30 158
38261 어느 부부의 이혼과 재혼 풍성한 삶 2022-11-30 168
38260 무디의 설교 풍성한 삶 2022-11-30 178
38259 잊지 못할 추수감사축제 file 김종구 목사 2022-11-27 283
38258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file 서재경 목사 2022-11-27 223
38257 감사의 타이밍 file 김성국 목사 2022-11-27 503
38256 평안이 올 때까지 생각하십시오 file 고상섭 목사 2022-11-27 259
38255 책을 착하게 보는 사람 file 지성호 목사 2022-11-27 117
38254 단풍사회학 file 조주희 목사 2022-11-27 120
38253 사람을 살리는 말 file 김종구 목사 2022-11-27 304
38252 듣는 마음을 주셔서 file 서재경 목사 2022-11-27 225
38251 뻥이요 file 김성국 목사 2022-11-27 181
38250 어려움과 영적 성장 file 고상섭 목사 2022-11-27 322
38249 살이 빠졌네요!라는 말도 ‘칭찬’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11-23 256
38248 쓰레기, 쓰레기! 물맷돌 2022-11-23 281
38247 이런 모습으로 계속 살 순 없기에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2-11-23 194
38246 지금은 모두가 다 마음이 아픈 상황입니다! 물맷돌 2022-11-23 148
38245 최소한의 이웃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물맷돌 2022-11-23 119
38244 자유롭게 거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복입니까? 물맷돌 2022-11-23 126
38243 허황된 꿈을 깨끗이 버리고 분수껏 살 일입니다. 물맷돌 2022-11-23 115
38242 그녀는 뒤늦게 자신의 몸에 대하여 진정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물맷돌 2022-11-23 76
38241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절망하는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2-11-23 116
38240 세상에서의 삶 김장환 목사 2022-11-19 603
38239 버려야 할 것 김장환 목사 2022-11-19 619
38238 성공을 위한 베풂 김장환 목사 2022-11-19 284
38237 사람을 키우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2-11-19 30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