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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구나!

물맷돌............... 조회 수 169 추천 수 0 2020.02.24 2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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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369]2020.02.24(T.01032343038)


아들은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구나!


샬롬! 월요일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우한코로나가 무서운 기세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신종전염병이 자주 출현하는 것이 인간의 오만함과 탐욕에 대한 ‘자연의 복수’라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돈벌이를 위한 생태계파괴가 주원인이라는 겁니다.


우리 부부에게는 외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초등학생일 때, 남편은 직장 때문에 한 달에 두 번 집에 왔습니다. 그때마다, 남편은 최선을 다하여 아들이 원하는 대로 놀아주었습니다. 그 대신, 제가 좀 엄격하게 아들을 가르쳤습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 아들에게 바보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너는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니?” “세상에서 제일 착한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엄마는?” 그러나 아들은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망치로 한 대 맞은 듯 머리가 띵했습니다. ‘아들은 아빠를 더 좋아하는구나!’ 미묘한 질투심이 스멀스멀 피어올랐습니다. 이후, 세 식구가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술 마시고 오는 날이면, 아들을 붙잡고 두서없는 일상이야기를 늘어놨습니다. 취기에, 한 말을 또 하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지루해하면서, 술 좋아하는 아빠를 탐탁지 않게 여겼습니다. 아들이 고등학생이 되자,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빠가 술 드시고 오면 저에게 말씀 좀 안하게 해주셔요.” 자연스레 아들은,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빠 대신 저와 가까워졌습니다. 남편은 술에 취하면 ‘아들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아들이 앞으로 누군가의 남편, 그리고 아빠가 되면, 아빠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가족이 함께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은태화)


내 다리가 가렵건만 남의 다리만 열심히 긁어대는 헛수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으면, 우선 나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진정 현명한 처사입니다.(물맷돌)


[어느 누가 자기 허물을 낱낱이 알 수 있겠습니까? 미처 깨닫지 못한 죄까지도 깨끗하게 씻어주십시오.(시19:12)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 어떤 사람과 서로 마음 상한 일이 있거든 그를 용서하라. 그러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해주실 것이다.(막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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