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무릎 꿇은 나무

물맷돌............... 조회 수 294 추천 수 0 2020.05.24 14:55:33
.........

[아침편지2436] 2020.05.13. (T.01032343038)


무릎 꿇은 나무


샬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국 프로농구의 ‘길버트’선수는 입단 후에 40경기를 하는 동안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스스로가 ‘쓸모없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그는 더욱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그는 드디어 주전으로 선발되었는데, 이때 그는 자신의 등번호를 ‘0’으로 정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초심(初心)을 잃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민숙아, 어디선가 읽은 이야기인데, 사람이면 누구나 다 메고 다니는 운명자루가 있고, 그 속에는 저마다 각기 똑같은 수의 검은 돌과 흰 돌이 들어 있다더구나. 검은 돌은 불운, 흰 돌은 행운을 상징하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일은 이 돌들을 하나씩 꺼내는 과정이란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어떤 때는 예기치 못한 불운에 좌절하여 넘어지고, 또 어떤 때는 크든 작든 행운을 맞이하여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는 ‘작은 드라마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아마 너는 네 운명자루에서 검은 돌을 몇 개 먼저 꺼낸 모양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남보다 더 큰 네 몫의 행복이 분명히 너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또 하나, 꼭 네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로키산맥 해발3,000m 높이에 수목한계선 지대가 있다고 한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너무나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하고, 마치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채 서 있단다. 눈보라가 얼마나 심한지, 이 나무들은 생존을 위하여 그야말로 무릎 꿇고 사는 법을 배워야 했던 것이지. 그런데 민숙아,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은 나무’로 만든다고 한다.(출처;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장영희)


초등시절, 우리는 ‘담금질’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담금질’이란 쇠를 달구었다가 찬물에 넣는 과정을 말하는데, 담금질을 많이 할수록 더욱 단단한 쇠를 만들 수가 있다는 겁니다. 모세는 80년간의 고된 훈련과정을 거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이 많은 것은 더욱 큰 사람으로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봐도 좋을 듯싶습니다.(물맷돌)


[육체의 훈련은 약간의 도움을 주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의 훈련은 모든 일에 유익합니다. 경건은, 이 세상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앞으로 올 세상에서의 생명까지도 약속해줍니다.(딤전4: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83 코로나 바로 옆에서 물맷돌 2022-01-05 299
37282 그와 살다보니, 저 역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01-05 167
37281 이런 것은 스스로 해결하시지요! 물맷돌 2022-01-05 111
37280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인정 욕구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 물맷돌 2022-01-05 135
37279 할아버지가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물맷돌 2022-01-05 140
37278 아침을 바꾸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1-03 552
37277 희망을 보여줘야 할 사람 김장환 목사 2022-01-03 583
37276 시간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1-03 479
37275 절대로 전도하지 않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1-03 468
37274 인생을 젊게 사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1-03 367
37273 믿음과 행복 김장환 목사 2022-01-03 643
37272 깊이 있는 묵상 김장환 목사 2022-01-03 402
37271 무엇 때문에 웃는가 [2] 김장환 목사 2022-01-03 341
37270 말에도 색깔이 있다 사랑으로 2021-12-30 528
37269 낙엽의 의미 이성준 목사 2021-12-27 343
37268 사랑하는 자여 변성우 목사 2021-12-27 497
37267 뻥이요! 전담양 목사 2021-12-27 350
37266 연약함도 감사 제목 손석일 목사 2021-12-27 592
37265 진인사대천명은 틀리다 한재욱 목사 2021-12-27 235
37264 덤이어도 좋을 말씀 한희철 목사 2021-12-27 415
37263 하드캐리 이성준 목사 2021-12-27 322
37262 감사의 조건 변성우 목사 2021-12-27 627
37261 하루하루를 숨죽인 채 말씀을 되뇌이며 견뎌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12-25 302
37260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힘써라! 물맷돌 2021-12-25 353
37259 죽음 앞에서는 연습도 오만이다 물맷돌 2021-12-25 266
37258 그렇지요! 행복이 별 겁니까? 물맷돌 2021-12-25 220
37257 다 먹고 나갈 때는 미소 한번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 물맷돌 2021-12-25 142
37256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1-12-25 239
37255 아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 물맷돌 2021-12-25 259
37254 김치 몇 포기가 뭐라고, 사람을 궁지로 내몰겠니? 물맷돌 2021-12-25 166
37253 시간을 쓰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1-12-22 637
37252 정신건강 10계명 김장환 목사 2021-12-22 308
37251 주님이 심기신 곳에 김장환 목사 2021-12-22 491
37250 5시간의 선물 김장환 목사 2021-12-22 497
37249 신앙의 목표를 세우라 김장환 목사 2021-12-22 5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