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소한 다툼의 결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12 추천 수 0 2021.06.30 22:09:29
.........

사소한 다툼의 결과
 

보스턴의 야구경기장에서 시즌 전의 연습시합이 벌어지던 때였습니다.
상대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투수 존 맥그로우는 호투를 이어가다 공이 미끄러져 상대의 머리쪽을 향해 공을 던지고 말았습니다. 야구 경기 중에 때때로 일어날 수도 일이었기에 존은 대수롭지 않게 다시 투구 준비를 했으나 갑자기 타자인 선수가 방망이를 던져놓고 마운드로 달려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덕아웃의 모든 선수들과 코치들까지 나와 갑자기 패싸움이 시작됐는데 이 모습을 보던 관중들도 서로 갑론을박을 벌이다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된 경기장은 이런 난투 끝에 누군가가 불을 냈고, 야구장에 일어난 화재로 보스턴 지역의 100개에 가까운 건물까지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메이저리그라 하더라도 시범경기는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그야말로 시범경기였고, 투수가 던진 빈볼도 시합 중에 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평범한 위기가 큰 싸움으로 번졌고, 화재가 일어나 결국 재난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죄라도, 사소한 분이라도 일단 참고 잘 다스려야 하는 것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와 분은 작은 불씨와 같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불이 번지지 않도록 믿음의 숨결로 속히 꺼버리십시오. 아멘!!
주님, 작은 불씨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평안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사소한 시비와 다툼을 이겨내는 방법을 익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36 친구의 할 일 김장환 목사 2021-07-30 311
36835 16일의 끈기 김장환 목사 2021-07-30 314
36834 노력이 아닌 은혜 김장환 목사 2021-07-30 843
36833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장환 목사 2021-07-30 399
36832 2절의 복음 김장환 목사 2021-07-30 342
36831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2 물맷돌 2021-07-25 189
36830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1-07-25 139
36829 왜 내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물맷돌 2021-07-25 147
36828 제 마음속엔 이름도 모르는 동탄아줌마가 늘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07-25 175
36827 저는 욕심 많은 야곱이었습니다! 물맷돌 2021-07-25 222
36826 왜요? 왜 하필 저인가요? 물맷돌 2021-07-25 224
36825 당신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까? 물맷돌 2021-07-25 143
36824 내 인생, 내 십자가만 지고 가자! 물맷돌 2021-07-25 326
36823 들음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7-23 635
36822 델피의 격언 김장환 목사 2021-07-23 476
36821 그리스도인의 책임 김장환 목사 2021-07-23 549
36820 변화의 10가지 법칙 김장환 목사 2021-07-23 412
36819 잘못된 중립의 시대 김장환 목사 2021-07-23 313
36818 의인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21-07-23 346
36817 사명의 행복 김장환 목사 2021-07-23 710
36816 복음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21-07-23 441
36815 확증편향 이성준 목사 2021-07-21 443
36814 야구 예찬 변성우 목사 2021-07-21 193
36813 그래, 내가 네 맘을 안다 전담양 목사 2021-07-21 274
36812 요리사의 뒷정리 손석일 목사 2021-07-21 305
36811 자랑과 사랑 한재욱 목사 2021-07-21 524
36810 콩 심은데 콩 난다 한희철 목사 2021-07-21 377
36809 휴식과 회복 이성준 목사 2021-07-21 377
36808 격려 변성우 목사 2021-07-21 259
36807 그분은 죽음을 편안히 맞이했습니다 물맷돌 2021-07-16 282
36806 죽음의 공포가 이처럼 어마어마한 것이란 말인가? 물맷돌 2021-07-16 248
36805 오늘 참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걸 볼 수가 없네요! 물맷돌 2021-07-16 176
36804 저는 축복받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물맷돌 2021-07-16 393
36803 고기 먹으러 가자!(2) 물맷돌 2021-07-16 181
36802 고기 먹으로 가자!(1) 물맷돌 2021-07-16 17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