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저씨, 화장실 변기물이 역류해요

물맷돌............... 조회 수 257 추천 수 0 2021.03.26 23:49:24
.........

[아침편지2704]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아저씨, 화장실 변기물이 역류해요!”

 

샬롬! 어제 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여행용품쇼핑몰 사장 박정원 씨는 25년을 주부로 살다가 49세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2세에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월 수천만 원 매출을 내는 쇼핑몰 사업가가 된 것입니다.

 

주일인데도 아파트 경비를 서려고 나왔습니다. 아파트의 모든 일을 저 혼자서 책임져야 합니다. 아침 7시에 기도하고 순찰을 시작합니다. / 10시쯤, 111호실 주민이 다급히 경비실을 찾았습니다. “아저씨, 화장실 변기물이 역류해요!” 가보니, 오수가 역류하여 화장실이 오수로 가득 차 있었고, 급기야는 온 방으로 넘칠 위기에 있었습니다. 냄새가 지독했습니다. 달리 방법이 없어서 그릇으로 변기의 물을 퍼내야 했습니다. / 주민 한 분이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가려다가 황급히 달려왔습니다. “아저씨, 지하배관이 터져서 천정에서 비오는 것처럼 물이 떨어져요!” 가보니, 주차라인 한 곳인 천정에서 물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주차된 차 위에 물이 떨어져서 ‘차를 이동하라’고 주민한테 연락하니,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안내방송을 해도 꿈쩍도 안합니다. 배관회사에 연락했으나, ‘먼 곳에 나와 있어서 못 간다.’고 했습니다. 몇 군데 더 연락했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 1층 주민 집의 변기에 올라온 오물을 퍼내랴, 지하에 내려가서 물 퍼내랴, 오르락내리락 하기를 거듭해야 했습니다. 저녁 6시가 되어서야, 설비기사들이 와서 고쳤습니다.(출처; 들꽃편지, 은퇴목사 손제산)

 

그 누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선에서 은퇴한 후에 노후를 편안히 지내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형편이 여의치 못할 경우, 연로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일들 중의 하나가 경비 서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그 경비 일도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것을, 손 목사님의 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물맷돌)

 

[나는 너희가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너희 하나님이 되어 너희를 보살필 것이다. 내가 너희를 만들었으니, 너희를 돌보고 보살필 것이며, 너희를 도와주고 구해주겠다.(사46:4) 나이 많은 사람에게 화를 내며 말하지 말고, 자기 부모를 대하듯이 하십시오.(딤전5: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591 불길을 피할 곳 김장환 목사 2021-04-25 454
36590 혼자가 아닌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4-25 457
36589 신앙을 위한 봉사 김장환 목사 2021-04-25 411
36588 살리는 그리스도 김장환 목사 2021-04-25 454
36587 내가 구할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4-25 368
36586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 물맷돌 2021-04-23 599
36585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는 것이 경건이 아니라 물맷돌 2021-04-23 326
36584 새사람 되는 일은, 속이 뒤집어지고 물맷돌 2021-04-23 422
36583 아버지한테는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이 먼저였습니다 물맷돌 2021-04-23 337
36582 그 누구도 당신의 미래에 대하여 확신할 수는 없다! 물맷돌 2021-04-23 218
36581 이제는 현명한 아내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맷돌 2021-04-23 155
36580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면 됩니다 물맷돌 2021-04-23 291
36579 인생은 모두 선물! 물맷돌 2021-04-23 471
36578 일생현명(一生懸命) 전담양 목사 2021-04-20 451
36577 식빵의 촉촉한 은혜 손석일 목사 2021-04-20 562
36576 막을 수 없는 것 한재욱 목사 2021-04-20 517
36575 마음속 얼음장 한희철 목사 2021-04-20 375
36574 과거 청산 이성준 목사 2021-04-20 375
36573 산소통 차진호 목사 2021-04-20 348
36572 눈이 사뿐히 내리는 이유 한재욱 목사 2021-04-20 282
36571 말씨와 맘씨 한희철 목사 2021-04-20 430
36570 다섯 손가락 기도 김장환 목사 2021-04-16 1042
36569 말씀 묵상 계획 김장환 목사 2021-04-16 443
36568 한 가지 약속 김장환 목사 2021-04-16 744
36567 개판 오분 전 김장환 목사 2021-04-16 546
36566 변하지 않는 기준 김장환 목사 2021-04-16 599
36565 클립 하나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1-04-16 397
36564 얼마나 믿으십니까? 김장환 목사 2021-04-16 564
36563 스트레스 관리법 김장환 목사 2021-04-16 280
36562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물맷돌 2021-04-13 397
36561 자신의 몸에 주렁주렁 차고 있는 욕심주머니 물맷돌 2021-04-13 348
36560 마음을 지킬 수만 있다면 … 물맷돌 2021-04-13 367
36559 열심히 하겠습니다.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맷돌 2021-04-13 222
36558 삶을 좌절시키는 원인이 있다면, 그것은? 물맷돌 2021-04-13 235
36557 가장 소중한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물맷돌 2021-04-13 30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