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율법의 정신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864 추천 수 0 2011.04.15 19:24:24
.........

굉장히 가난한 아주머니 한 분이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그녀는 빵과 우유를 샀지만 고기를 몇 근 훔쳤습니다.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할 때 그녀는 빵 값과 우유 값만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계산하던 아가씨가 "아줌마, 그 가방 좀 열어 보세요"하고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열지 않겠다고 우겼으나 경찰이 왔을 땐 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가방에서 고기가 나왔습니다. 그녀는 당연히 경찰서로 끌려갔고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직 재판관만이 형법을 사용하여 선고를 내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바로 법을 만든 사람들이며 법을 잘 알뿐만 아니라 그 법의 뒤에 있는 정신까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판관은 그 가난한 아주머니를 부드럽게 심문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아주머니가 남편에게 버림을 받았으며, 현재 다
섯 명의 아이를 기르고 있다는 것, 집도 절도 없으며, 몇 달 동안 기름진 음식이라곤 한 번도 입에 대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정을 알게 된 재판관은 그 아주머니를 감옥에 보내는 대신 그 가족이 살기 적절한 집을 제공해 주고 연금을 지급 받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재판관에게는 법의 정신이 법조문보다 더 중요했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간음하다 붙잡혀 온 어떤 연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돌로 쳐죽이려 하는 형식에 치우친 사람들의 행위를 저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제정자인 동시에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잘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연인의 주위 환경을 아셨으며, 그녀가 지금 회개했다는 사실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요 8:11). 율법 그 자체보다 율법의 정신이 예수님께는 더 중요합니다.

한태완<예화포 커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328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이주연 목사 2010-06-02 2881
33327 눈물의 기도 서재일 2009-04-15 2881
33326 함께 나누는 감사 김필곤 목사 2011-10-04 2880
33325 새해 德談(덕담) 이정수 목사 2010-01-17 2880
33324 부끄러움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1-14 2879
33323 성공한 여 사업가의 7가지 인생교훈 김장환 목사 2011-12-16 2879
33322 붕어빵 목사님 김장환 목사 2010-08-18 2879
33321 한성교회 여집사 file 고훈 2005-12-10 2879
33320 나폴레옹과 5분 예수기적 2013-03-17 2878
33319 한 달란트 콤플렉스 전병욱 목사 2010-08-21 2878
33318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웃 사랑 이동원 2009-10-05 2878
33317 신앙으로 성공한 벽돌공의 아들 김학규 2009-02-06 2878
33316 그게 아니야 이주연 목사 2013-03-06 2877
33315 잃어버린 양을 찾자 예수천국 2010-12-01 2877
33314 하나님이 예정하신 삶 케이시 2006-03-29 2877
33313 봄기운은 마른 땅에서도 새싹을 움트게 합니다. [1] 김필곤 2006-03-18 2877
33312 소심함의 극복 [2] 이민우 2011-01-30 2876
33311 자신있는 인간관계를 위한 9가지 성품 훈련 존 맥스웰 2010-04-16 2876
33310 심판과 채찍 이동원 목사 2010-02-22 2876
33309 기도에 대한 열정 file 장학일 2006-02-20 2876
33308 환난 날에 부르라 송태승 목사 2010-10-20 2875
33307 황소 잃고 감 하나 얻은 욕심쟁이 예수감사 2010-10-03 2875
33306 무시로 기도하는 자 김학규 2010-08-22 2875
33305 구원의 화살 김남준 2006-03-14 2875
33304 헌신의 의미 이동원 목사 2009-11-16 2874
33303 믿음과 순종 file 강안삼 2009-09-30 2874
33302 무겁다면 이주연 목사 2013-05-02 2873
33301 선택과 포기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5-12 2873
33300 마음쉼터 위드하우스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1-17 2873
33299 도둑 갈매기의 전략 김학규 2011-05-24 2873
33298 울타리의 못 자국 김장환 목사 2010-08-10 2873
33297 예수 믿는 사람이 더 상처를 잘 받는 이유 [1] 전병욱 목사 2010-06-14 2873
33296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복음 2005-09-16 2873
33295 방울뱀처럼 유혹하는 사탄 소강석 2005-09-19 2873
33294 중보자이신 예수님 이동원 목사 2009-09-07 287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