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감사의 효력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822 추천 수 0 2013.06.26 07:27:55
.........

089.jpg

감사는 효력이 있습니다. 작은 감사도 큰 선물을 줍니다.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무려 27년 간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그가 출옥할 때 70세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아주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취재를 하러 나온 한 기자가 물었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5년만 감옥살이를 해도 건강을 잃어서 나오는데, 어떻게 27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서도 이렇게 건강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했답니다. "나는 감옥에서 하나님께 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물을 마시며 감사하고, 음식을 먹으며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하고, 늘 감사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얼마든지 불평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당하였기 때문에 “왜 나만...”이라는 질문 앞에 불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감사했고 감사는 만델라의 건강을 지켜 주었고, 노벨상과 대통령 당선이라는 선물도 안겨주었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습니다. 감사가 행복 경쟁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빌헤름 웰러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했듯이 행복은 소유에 정비례하기 보다는 감사에 정비례하는 것입니다. 감사한 만큼 인생은 행복해 집니다. 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감사는 행복의 종을 울리게 합니다. 결국 행복은 감사한 사람에게 흘러 들어갑니다. 뿐만 아니라 물질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흘러들어 갑니다. 건강도, 명예도, 인정도 감사한 사람에게 흘러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실험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과 로버트 에먼스 교수와 마이클 매컬로프 교수는 감사 실험을 했답니다. 실험에 자원한 사람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처음 그룹은 감사한 일, 두 번째 그룹은 기분 나쁜 일, 세 번째 그룹은 일상적인 일에 집중토록 한 후 그룹의 움직임을 관찰했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감사한 일에 집중한 첫 번째 그룹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감사하니 행복 뿐 아니라 건강도 따라왔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에먼스 교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 일기를 쓰게 하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실험을 했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감사한 점들을 일주일에 한 번씩 일기 형식으로 쓰게 했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감사 일기를 쓰는 학생들이 쓰지 않는 학생들보다 훨씬 행복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생활하고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행했던 과거를 딛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감사노트를 쓴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오프라 윈프리에게는 매일 하루에 5개씩 그날 감사했던 것들을 기록하는 감사노트가 있었답니다. 세계적인 긍정심리학자인 마틴 셀리그만은 다양한 임상 실험을 통해 "자신이 과거에 받았던 감사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지수가 올라간다"고 말했습니다.
의지적으로 나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결단하면 인생은 달라집니다. 없다고 잃었다고 불평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하여야 합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다 보면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게 되는 것입니다. 본회퍼는 그의 저서 "공동생활"이라는 책에서 "작은 일에 감사하는 사람만이 큰 것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진정한 감사는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도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69:30-31)"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감사하는 자에게 더 주신다고 했습니다.(눅17:11-19)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잘 될 때나, 잘 못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사람은 의도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죄입니다. 감사를 못하면 우리의 마음이 허망해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 우둔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롬1:21,22) 감사하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은 풍요롭고 행복합니다. 감사 불감증은 행복 불감증을 가져옵니다. 감사한 만큼 마음은 따뜻해지고, 관계는 견교해지며 감사한 만큼 미래는 밝아집니다.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1.11.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126 희생은 사랑을 세운다 빌퍼긴스 2006-10-14 2822
33125 [본받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에 대하여 토마스 2005-04-08 2822
33124 구원의 은혜 [1] 장경철 2003-12-18 2822
33123 연탄재 file 김민수 목사 2013-02-01 2821
33122 마음의 침묵 마더 데레사 2011-04-08 2821
33121 온전함 예수재림 2011-02-05 2821
33120 나같은 인생이 감사할수 밖에없는 10가지 사실공개 이동원 목사 2009-12-07 2821
33119 기도의 효용성 김필곤 목사 2011-12-24 2820
33118 변화와 생명 김필곤 목사 2011-06-12 2820
33117 욕심과 감사는 반비례 김장환 목사 2010-06-27 2820
33116 포기하지 않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10-03-25 2820
33115 한 평생을 헤아려보았더니 김장환 목사 2009-11-17 2820
33114 가장 후회되는 일 김장환 목사 2013-04-25 2819
33113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바보다 김열방 목사 2010-05-08 2819
33112 사랑의 힘 김장환 목사 2010-03-02 2819
33111 하바드 대학 교정에서 발견한 낙서메모 이동원 목사 2009-12-07 2819
33110 가장 좋은 친구 플로이드 2007-05-29 2819
33109 마음과 건강 김필곤 목사 2011-10-18 2818
33108 팽이를 돌리던 소년이 이룬 아메리칸 드림 김학규 2011-08-02 2818
33107 스승의 영향력 김필곤 목사 2011-04-02 2818
33106 뿌리 깊은 인생 이동원 목사 2010-07-22 2818
33105 어느 병사 이야기 예수감사 2011-02-21 2817
33104 믿음 있으면 가난해도 부자 예수탄생 2010-12-29 2817
33103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이주연 목사 2010-08-25 2817
33102 부자와 천국 김학규 2010-06-29 2817
33101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안한 삶 위버 2009-07-08 2817
33100 하나님을 신앙하는 인생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2013-09-05 2816
33099 선한 사마리아의 이름은? 예수감사 2011-01-22 2816
33098 성경적인 복 김학규 2010-06-08 2816
33097 꽃보다 열매를 구하자 이동원 목사 2010-01-18 2816
33096 때문에, 덕분에 file 고훈 2007-01-20 2816
33095 집에 돌아온 탕자 로버트 2005-06-19 2816
33094 자작나무 file 김민수 목사 2013-03-12 2815
33093 꿀물과 독약 [1] 임용택 목사 2010-09-17 2815
33092 분노의 치명적 결과 양병희 목사 2010-07-04 281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