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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때밀이 목사님
“신도들에겐 봉사활동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제 자신은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역시 실천이란 말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서울 강북구 이영호 목사님의 말입니다. 성도들에게 봉사를 말하면서도 정작 실천에 쉽게 옮기지 못했던 이 목사님은 98년 보건소에 들렀다가 목욕 봉사를 모집하는 전단지를 본 후 봉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선교활동 때문에 가뜩이나 시간이 빠듯하지만 그럼에도 봉사를 원하는 이웃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2주에 한 번씩은 어려운 중병환자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 청결함을 선물합니다. 한 번 목욕을 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 두 세 가정을 방문하고 나면 온몸에 기운이 빠지지만 이들의 지친 몸만큼 마음도 달래주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서 격려의 말도 함께 전해주고 옵니다. 봉사를 먼저 실천에 옮겨 맛본 기쁨을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전해서 이제는 함께 목욕 봉사에 나섭니다. 또 목사 생활을 하며 죽음과 관련된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죽음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어, 현재는 죽음을 앞 둔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는 호스피스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옳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그만큼 많지 않습니다. 남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느껴보고 체험해 보십시오.
주님, 제가 이웃에게 전하는 복음과 저의 삶이 일치 되게 하소서.
남들에게 나무랐던 일들을 내가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고 고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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