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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1456 |실버 깨기를 마치고서

아침햇살............... 조회 수 1662 추천 수 0 2008.07.30 17:16:19
.........


참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작년에 이은 2기 실버 깨기 였습니다.

53년을 이혼하려고 사신 한 어머니의 한
미안하다는 한 말을 듣지 못해
서러운과 분에 사시는 어머니
부도로 인해 희망이 꺽인 채 살아가는 아버지
15년을 남편 간호하다가
이젠 자기 몸이 무너져 병원에 입원을 하고
우울에 시달리는시는 어머니
아내 병 간호로 한 세월을 보내시는 한 아버지
하나 뿐인 동생과 막혀서 힘든신 어머니
     .
     .
     .

맺히고 막힌채 살아오시던 가슴들이 풀립니다.
화해와 치유,회복이 일어 납니다.
이렇게 좋을순 없다고 자유 노래를 부릅니다.

나는 성공한 인생이라고 외칩니다.
거울을 보고 서로를 향해
나는 잘 살았다고
또 성공할 인생이라고 외칩니다.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이 이렇게 은혜가 넘치는
찬송?인줄은 처음 알았읍니다.
그 노래가 나오니까 어머님들께서
모두가 울음이 터지고 한덩어리가 됩니다.
모두가 그 노래를 따라서 부릅니다.
다 당신들의 노래였나 봅니다.
우리 한국 땅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이었나를
뭉클하게 깨닫는 시간이엇습니다.

60이 넘으니까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
얼마를 가졌느냐 하는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더군요.
어떤 태도로 살고 있느냐이더군요.
삶의 태도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배운 수련였답니다.

따뜻한 마음씨로 이웃과 어울려사는 것
그래서 우는 사람과 함께 울고
웃는 사람과 함께 웃고 하는 삶의 유연성
정말 중요하더군요.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임을 새삼 체험하는 기간였습니다.

이번 실버 깨기의 주제는 어른되는 것이엇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퇴행하지 않고 어른이 되어
노인의 향기를 어떻게 낼 수 있으냐 였습니다.

80이 되어도 젊고 활발하게 사는 분이 계시고
60이 되어도 몸과 마음이 무너진 분도 계시고
60이 넘으니 나이가 아니더군요.
삶을 어떤 태도로 살고 있느냐이더군요.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람들 덕택에
제가 오히려 많은 은혜를 받고
새로워지는 수련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한 음성이 있었습니다.
저와 하비람의  한 주제는 가족 회복인데
그 가족 회복에 우리 부모님들로 인해
막혀 있거나 맺혀 있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또 가족끼리 풀기 어려운 숙제들이 있습니다.
이래서 실버깨기를 자주 열기로 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맺혀 있는 서러움과 분노,
원망과 수치심을 넘게 하는 것 만으로도
부모님들이 얼마나 좋아하시고 시원해지는지를
보면서 올라온 생각 천사입니다.

목금토 해서 자주 열겠습니다.
48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동안 사시면서 쌓아온 내면의 상처들을 씻고
매일 매일의 삶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인지를 알아서 남으신 생을 즐기도록 하는데
우리 수련원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하비람 도장은 가족 어느 계층이든
온 가족이 함께 수련할 수 있는
수련 도장이 되는 것입니다.

람들의 가족은 더욱 좋구요
주위의 어르신들을 많이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실버깨기는 60세 이상으로 합니다.
그러면 일반 깨기는 못 오시는 것이냐구요.
아닙니다.
체력이 되시는 분은 그래도 일반 깨기가 훨씬 좋지요.
실버깨기는 가볍게 쉽게 자주 참석 하셔도 좋게 만들겠습니다.
실버 깨기는 노인 전문 치유 프로그램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는 지금도 실버 깨기 여운에 푹 잠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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