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혼의 무게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393 추천 수 0 2019.05.21 07:28:14
.........

hb6371.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71번째 쪽지!


□ 영혼의 무게


제 몸무게는 84kg에서 몇 년 째 요지부동입니다. 아무리 몸무게를 빼려고 풀만 먹어보기도 하고, 운동을 하고, 뱃속에 똥찌꺼기만 빼도 몸무게가 준다하여 소금물로 장청소도 해보고... 그래도 반짝 그때뿐 다시 몸무게는 84kg으로 되돌아 가버립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몸무게에 집착하는 모습이 웃긴 것 같아 지금은 그냥 저냥 삽니다.
몸무게라는 것은 ‘나의 몸을 지구가 잡아당기는 중력의 크기’입니다. 그런데 중력은 지질에 따라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작용합니다. 아마 좀 무거운 사람이 제천이나 삼척, 태백 지역에 가서 몸무게를 재보면 생각보다 몸무게가 작게 나와 엄청 기분이 좋을 걸요.^^
영혼에도 무게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영혼의 무게는 중력과 반비례합니다. 몸뚱아리의 무게는 클수록 수치가 크게 나오지만, 영혼의 무게는 클수록 수치가 작게 나옵니다. 풍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풍선은 크면 클수록 가벼워져서 하늘로 뜹니다.
영혼에 무게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 하면... 사람을 죽기 전에 업어보고 죽은 다음 업어보면 영혼이 빠져나간 몸이 훨씬 더 무겁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무게는 공중에서 부력을 갖는 마이너스 중량입니다. 영혼은 열(뜨거움) 에너지 형태로 몸 안에 질량을 가지고 있는데 영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몸은 차가워지고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무거워진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무게가 욕심과 자아와 온갖 탐심으로 뚱뚱하게 살이 쪄서 무거우면 그것은 ‘영적 비만’입니다. 영혼은 비우고 비워서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몸무게에 신경을 쓰는 것만큼 영혼의 무게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최용우


♥2019.5.21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정충민

2019.05.24 19:54:28

22그램이라 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 2019년 하동 영혼의 무게 [1] 최용우 2019-05-21 393
1440 2019년 하동 죄의 무게 [1] 최용우 2019-05-22 338
1439 2019년 하동 생각을 생각하고 [1] 최용우 2019-05-23 210
1438 2019년 하동 생각은 실제여 최용우 2019-05-24 212
1437 2019년 하동 인사를 잘하자 [3] 최용우 2019-05-25 330
1436 2019년 하동 무너진 경건생활 최용우 2019-05-27 250
1435 2019년 하동 능력의 원동력은 경건 최용우 2019-05-28 228
1434 2019년 하동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최용우 2019-05-29 271
1433 2019년 하동 마누라님의 말씀 [1] 최용우 2019-05-30 241
1432 2019년 하동 선이란 무엇인가?-신신 [1] 최용우 2019-06-01 222
1431 2019년 하동 선이란 무엇인가? -건덕 최용우 2019-06-03 223
1430 2019년 하동 선이란 무엇인가? -애린 [1] 최용우 2019-06-05 241
1429 2019년 하동 인간은 원래 선하다 [2] 최용우 2019-06-06 356
1428 2019년 하동 인간답다는 것 최용우 2019-06-07 343
1427 2019년 하동 때를 기다리는 지혜 최용우 2019-06-08 293
1426 2019년 하동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최용우 2019-06-10 144
1425 2019년 하동 여호와 하나님은 해 최용우 2019-06-11 368
1424 2019년 하동 여호와 하나님은 방패 [1] 최용우 2019-06-12 275
1423 2019년 하동 골든 타임 file 최용우 2019-06-13 255
1422 2019년 하동 방탄소년단과 기독교 [1] 최용우 2019-06-14 657
1421 2019년 하동 기독교의 본질은 ‘구원’인가? [4] 최용우 2019-06-15 393
1420 2019년 하동 왜 구원을 강조하나? [1] 최용우 2019-06-17 173
1419 2019년 하동 기독교 구원론 최용우 2019-06-18 261
1418 2019년 하동 동상이몽(同床異夢) [2] 최용우 2019-06-19 326
1417 2019년 하동 아기 약 먹이기 [5] 최용우 2019-06-20 457
1416 2019년 하동 소유냐 존재냐 [1] 최용우 2019-06-21 278
1415 2019년 하동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 [1] 최용우 2019-06-22 325
1414 2019년 하동 두 가지 고통 [3] 최용우 2019-06-24 230
1413 2019년 하동 즐겁고 재미있게 살다가 최용우 2019-06-25 235
1412 2019년 하동 천국잔치 최용우 2019-06-26 234
1411 2019년 하동 정결예복 최용우 2019-06-27 165
1410 2019년 하동 내면의 정결함 최용우 2019-06-28 236
1409 2019년 하동 외면의 정결함 최용우 2019-06-29 177
1408 2019년 하동 아브라함의 가문 최용우 2019-07-01 204
1407 2019년 하동 가문의 영광 [2] 최용우 2019-07-02 2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