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님의 얼굴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119 추천 수 0 2022.12.24 06:28:34
.........

hb7408.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08번째 쪽지!

 

□성령님의 얼굴

 

1.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요14:8)라는 말은 절박한 울부짖음입니다. 그동안 교회 안에서 고정된 신앙개념이나, 교리나, 전통이나, 반복되는 형식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겠으니 그런 것 말고 진짜 ‘하나님 자신을 내놓아 보아라!’하는 영혼의 절규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실망하고 교회를 떠나 방황하는 가나안 성도가 되어갑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보려고 교회에 왔는데 교회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예수님은 “나는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 ‘안(in)’에 계시기 때문에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고 영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그 영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절규하는 영혼들에게 ‘성령님의 얼굴’을 보여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3.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 예수 속에 하나님 자신이 나타나셔서 빌립을 보고 계십니다.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형상인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얼굴이 나를 보고 계십니다. 저 성전(?)안에 있는 가짜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 내 안에 마음의 성전에 계신 진짜 하나님의 얼굴이 나를 보고 계시기 때문에 그것을 깨달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입니다.

4.내 안에 계셔서 나의 속눈을 뜨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을 알아보는 지식과 지각을 주시는 성령님! 오늘도 제가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옵소서! ⓒ최용우 

 

♥2022.12.24. 성탄이브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Byoungsoo Cho

2022.12.25 20:44:49

아멘!
날은 많이 춥지만 우리 위해 이 땅에 찾아오신 주님 사랑 안에 기쁘고 복된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김교자

2022.12.25 20:45:07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61 2023년 수덕의삶 역설적인 사람들 최용우 2023-03-03 70
7460 2023년 수덕의삶 하늘의 사람들 [1] 최용우 2023-03-02 76
7459 2023년 수덕의삶 껍데기 교회 [5] 최용우 2023-02-28 149
7458 2023년 수덕의삶 펠라기우스 주의 최용우 2023-02-27 89
7457 2023년 수덕의삶 휘파람 불기 최용우 2023-02-25 60
7456 2023년 수덕의삶 숨겨놓은 보화 최용우 2023-02-24 84
7455 2023년 수덕의삶 홀땃벗고새 [1] 최용우 2023-02-23 66
7454 2023년 수덕의삶 예수 안에 계신 하나님의 형상 최용우 2023-02-22 59
7453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과 인간 최용우 2023-02-21 56
7452 2023년 수덕의삶 나는 부자다 [3] 최용우 2023-02-20 67
7451 2023년 수덕의삶 천국은 빼앗는 것 최용우 2023-02-18 68
7450 2023년 수덕의삶 같은 옷을 입는 천국 [1] 최용우 2023-02-17 65
7449 2023년 수덕의삶 용납할 수 없는 천국 최용우 2023-02-16 54
7448 2023년 수덕의삶 천국에 대한 오해 [1] 최용우 2023-02-15 80
7447 2023년 수덕의삶 천국과 천당 최용우 2023-02-14 79
7446 2023년 수덕의삶 누구의 확신이 진짜인가? [3] 최용우 2023-02-13 83
7445 2023년 수덕의삶 청년교회 [1] 최용우 2023-02-11 72
7444 2023년 수덕의삶 강가에서 최용우 2023-02-10 73
7443 2023년 수덕의삶 마음을 비우는 훈련 [1] 최용우 2023-02-09 93
7442 2023년 수덕의삶 어떤 부부의 대화 최용우 2023-02-08 100
7441 2023년 수덕의삶 침묵이 두려운 진짜 이유 [1] 최용우 2023-02-07 66
7440 2023년 수덕의삶 이름의 파장 최용우 2023-02-06 97
7439 2023년 수덕의삶 나의 소명 찾기 최용우 2023-02-04 116
7438 2023년 수덕의삶 청년의 때에 최용우 2023-02-03 71
7437 2023년 수덕의삶 새로운 시대의 교회 최용우 2023-02-02 120
7436 2023년 수덕의삶 보물창고 최용우 2023-02-01 76
7435 2023년 수덕의삶 침묵과 좁은 문 최용우 2023-01-30 70
7434 2023년 수덕의삶 침묵과 종소리 최용우 2023-01-28 87
7433 2023년 수덕의삶 침묵과 등산 [2] 최용우 2023-01-27 47
7432 2023년 수덕의삶 외적 침묵과 내적 침묵 최용우 2023-01-26 65
7431 2023년 수덕의삶 깊은 데로 가는 기도 최용우 2023-01-25 74
7430 2023년 수덕의삶 주님이 주도하는 기도 [2] 최용우 2023-01-24 104
7429 2023년 수덕의삶 마음의 정화 [2] 최용우 2023-01-21 103
7428 2023년 수덕의삶 구름과 어둠과 안개 최용우 2023-01-20 82
7427 2023년 수덕의삶 오염된 소리가 가득한 교회 최용우 2023-01-19 9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