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늑대와 권력자의 공통점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419 추천 수 0 2002.03.15 00:27:5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96번째 쪽지!

□ 늑대와 권력자의 공통점
                                              
에스키모들에게는 늑대 사냥에 대한 그들만의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늑대는 동물의 피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아주 날카로운 칼날 위에 먹음직스런 고기를 꽂아 놓고 그 위에 늑대가 좋아하는 피를 흠뻑 뿌린 다음 꽁꽁 얼려서 늑대가 다닐만한 길목에 던져 놓습니다.
늑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피묻은 고기를 먹기 위해 사정없이 혓바닥으로 고기를 핧게 되고, 얼마 후 얼음의 냉기에 혀의 신경은 마비되며, 어느새 날카로운 칼날에 혀는 잘려지고 피를 흘린 채 쓰러지고 만다는 것이지요.
온갖 비리에 연류되어 어제의 권력자들과 경제의 총수들이 하나 둘 쇠고랑을 차는 것을 보면 그들은 군침이 도는 먹이감이라 하더라도 감춰진 덫(칼날)을 발견하지 못한 점에서는 어리석은 늑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더욱 세상의 지도층 인사들이 말입니다.
사기꾼에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지능지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감각적 반응이 느린 사람은 처음부터 사기꾼의 달콤한 말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지만, 반대로 두뇌회전이 빠른 사람은 욕심 때문에 선듯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당한다는 것이지요. 자승자박(自繩自縛)입니다.
우리의 사는 삶은 일종의 전쟁터와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존경쟁의 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모든 것이 두렵거나 힘든 것만은 결코 아닙니다. 무엇을 바라보며 의지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180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잠언 28:25절은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만을 의지하는 삶이 참 복된 삶입니다.

♥1999.5.12 물의 날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그동안 쓴 글을 모은 세 번째 책 <기쁨만들기>(은혜출판사,가격5,800원)가 나왔습니다. 전국의 기독교서점에서 구할수 있습니다.♥홈페이지 http://cyw.pe.kr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996 햇볕같은이야기2 자전거 가져 가세요 최용우 2002-03-20 1428
3995 햇볕같은이야기2 음지토끼 양지토끼 최용우 2002-03-18 1428
3994 햇볕같은이야기1 사모의 금기사항 십계명 최용우 2001-12-25 1428
3993 2011년 정정당당 500만명이나 남을 것이다. [1] 최용우 2011-08-01 1427
3992 2012년 예수잘믿 들쑥날쑥 최용우 2012-10-06 1426
3991 2011년 정정당당 눈을 감고 보면 세상이 온통 詩로 보인다 최용우 2011-10-12 1426
3990 햇볕같은이야기2 텔레토비 할머니 최용우 2002-03-15 1426
3989 햇볕같은이야기1 헤어지고 만납시다 [1] 최용우 2002-01-31 1426
3988 햇볕같은이야기1 10년 더 살수 있는 열가지 방법 [1] 최용우 2002-01-21 1426
3987 햇볕같은이야기1 토끼와 참새 최용우 2001-12-28 1426
3986 2013년 가장큰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최용우 2013-09-23 1425
3985 2013년 가장큰선 비오는 날에 [4] 최용우 2013-06-19 1424
3984 2013년 가장큰선 몸은 안다 [1] 최용우 2013-05-04 1424
3983 햇볕같은이야기2 정이품송(正二品松) 최용우 2002-03-20 1424
3982 햇볕같은이야기2 노동과 투자 최용우 2002-03-20 1424
3981 2014년 인생최대 꽃이 필 때 최용우 2014-01-20 1423
3980 2012년 예수잘믿 의심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최용우 2012-10-15 1422
3979 햇볕같은이야기1 구두쇠와 도둑 최용우 2002-02-27 1421
3978 2014년 인생최대 진짜 찬양 [4] 최용우 2014-08-08 1420
3977 2013년 가장큰선 분명한 과녁 최용우 2013-07-09 1420
3976 2011년 정정당당 그것은 지금 필요한가? 최용우 2011-07-01 1420
» 햇볕같은이야기2 늑대와 권력자의 공통점 최용우 2002-03-15 1419
3974 햇볕같은이야기1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것들 최용우 2002-02-24 1419
3973 햇볕같은이야기1 마음과 표정 [1] 최용우 2002-02-21 1419
3972 2014년 인생최대 잘 살다 잘 죽고 싶다 최용우 2014-05-28 1418
3971 2013년 가장큰선 영혼의 조율(調律) 최용우 2013-04-19 1418
3970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의 방문기 최용우 2012-03-26 1418
3969 햇볕같은이야기2 만델라와 채소밭 최용우 2002-03-12 1418
3968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2002-01-31 1418
3967 햇볕같은이야기1 희망의 꽃다발 최용우 2002-02-24 1417
3966 햇볕같은이야기1 마지막 시험 최용우 2002-02-03 1417
3965 햇볕같은이야기1 건강의 비결 최용우 2001-12-29 1417
3964 2011년 정정당당 거대한 아빠 최용우 2011-11-11 1416
3963 햇볕같은이야기2 안아퍼야 병원이 망하지 최용우 2002-03-18 1416
3962 햇볕같은이야기2 뜨거운 눈물 [1] 최용우 2002-03-18 14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