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님처럼 살려면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234 추천 수 0 2009.06.16 08:38: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33번째 쪽지!

 

□  예수님처럼 살려면

 

예수님처럼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남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에덴동산에 남자인 아담과 여자인 하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인 하와가 그만 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지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 제 아내가 잘못을 했습니다만, 제 몸 안에서 나온 제 뼈이니 내 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벌을 주시더라도 저에게 주십시오. 제가 받겠습니다." 이렇게 나와야 정상적인 남자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나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저 여자가 먹고 준 것을 나도 쪼끔 베어먹었을 뿐입니다." 하며 소인배처럼 자기 자신만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에덴동산에서 내쫓겨 그 후손들에게 '개고생'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은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님의 신부인 인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신랑인 자신을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 내 신부들이 몰라서 그럽니다. 차라리 신랑인 저에게 벌을 주시고 그 대신 신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하고 남자답게 책임을 지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신부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신랑을 죽인 극악무도한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지금까지 목숨을 부지하게 된 것이고요.
예수님처럼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저는 남자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감! 희생! 그것은 남자다움의 상징입니다.
자기 자신만 살겠다고 이리저리 빠져나갈 구멍 다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 전가시키고,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는 찌질이 같은 놈들은 남자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혼하는 부부의 문제는 100% 남자의 책임입니다. 무조건 남자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기에게 잘못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함께 책임져주는 '형제, 자매'의식, 연대의식은 지금은 다 사라지고 없는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이었습니다. ⓒ최용우

 

♥2009.6.1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장광희

2009.06.17 10:36:33

가끔 상큼한 좋은 수필들로 우리에게 미소하게 하시는 귀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이글에서도 동감하는 바가 큼니다. 하지만 마지막부분 이혼하는 부부의 문제가 100% 남자에게 있음을 주장하시는 것은 전적으로 옳다고만 할 수는 없읍니다. 더러는 아낙네들도 외간남정과 정통하고 남편을 버립답니다. 성경은 분명 간음한 것을 합당한 이혼의 사유로 말씀해 주시지, 남자의 잘못이든, 여자의 잘못이든 다 남자의 책임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읍니다.

최용우

2009.06.17 10:40:47

그렇습니다.예수님의 신부인 우리들은 신랑예수님을 배반하고 날마다 간음하고 바람을 피우면서 멋대로 살지요. 아마도 신랑 예수님이 이혼을 결심했다면 신부인 우리 성도들 가운데 어느 한사람이라도 이혼당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지요. 100% 여자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100% 책임을 지시고 우리의 허물을 단 1%도 탓하지 않네요. 우리가 에수 믿는다고 하면 이런것을 닮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의 눈물을

2009.06.19 12:49:12

... 아멘~ 실로 그러하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6 2009년 가슴을쫙 욕심 버리기 최용우 2009-08-10 3159
3575 2009년 가슴을쫙 사랑하기 최용우 2009-08-08 2220
3574 2009년 가슴을쫙 록펠러의 후계자 최용우 2009-08-07 3217
3573 2009년 가슴을쫙 괴테의 짝사랑 최용우 2009-08-06 2507
3572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 있고 [2] 최용우 2009-08-05 9259
3571 2009년 가슴을쫙 옛날 빨래터 모습 [2] 최용우 2009-08-04 3187
3570 2009년 가슴을쫙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최용우 2009-08-03 4170
3569 2009년 가슴을쫙 증인의 증언 최용우 2009-08-01 1826
3568 2009년 가슴을쫙 뜸들이기 [1] 최용우 2009-07-29 2102
3567 2009년 가슴을쫙 비전과 소명 [1] 최용우 2009-07-28 2574
3566 2009년 가슴을쫙 지구는 거대한 보물창고 최용우 2009-07-27 1841
3565 2009년 가슴을쫙 예수의 십자가 피의 의미 [1] 최용우 2009-07-24 2624
3564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최용우 2009-07-23 2587
3563 2009년 가슴을쫙 100%받는 기도응답의 원리 한가지 [3] 최용우 2009-07-22 2560
3562 2009년 가슴을쫙 막장이야기 하지들 마세요 [4] 최용우 2009-07-21 2171
3561 2009년 가슴을쫙 미친놈과 멍청한놈 [5] 최용우 2009-07-20 2293
3560 2009년 가슴을쫙 다른 방법은 없다 [2] 최용우 2009-07-18 2239
3559 2009년 가슴을쫙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최용우 2009-07-17 2323
3558 2009년 가슴을쫙 책은 사라지는가? 최용우 2009-07-16 1804
3557 2009년 가슴을쫙 태풍이 지나간 자리 [2] 최용우 2009-07-15 2952
3556 2009년 가슴을쫙 나는 거부한다! [1] 최용우 2009-07-14 2209
3555 2009년 가슴을쫙 자녀를 형통하고 장수하게 하려면 [1] 최용우 2009-07-13 2096
3554 2009년 가슴을쫙 마가복음 11장 23절의 비밀 [2] 최용우 2009-07-11 4657
3553 2009년 가슴을쫙 의무 바구니 [2] 최용우 2009-07-10 1990
3552 2009년 가슴을쫙 약 봉투에 적혀있는 건강수칙 10가지 [2] 최용우 2009-07-09 2106
3551 2009년 가슴을쫙 달팽이와 청상추 [1] 최용우 2009-07-08 2793
3550 2009년 가슴을쫙 느릿느릿 느긋한 마음 [3] 최용우 2009-07-07 1902
3549 2009년 가슴을쫙 나를 상징하는 딱 한 단어는? [3] 최용우 2009-07-06 5547
3548 2009년 가슴을쫙 기도의 원리 [5] 최용우 2009-07-04 2857
3547 2009년 가슴을쫙 도드락 도드락 [3] 최용우 2009-07-03 2319
3546 2009년 가슴을쫙 심히 많다 그리고 아주 말랐다 file [2] 최용우 2009-07-02 2189
3545 2009년 가슴을쫙 좋다 좋아 [2] 최용우 2009-07-01 1940
3544 2009년 가슴을쫙 좋은 단어 10가지 최용우 2009-06-30 15282
3543 2009년 가슴을쫙 열렬한 기도 최용우 2009-06-29 2036
3542 2009년 가슴을쫙 진짜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최용우 2009-06-27 20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