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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574번째 쪽지!
□ 다 있다!
2월 초에 어느 기도원으로 2박3일 세미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등록을 하고 뭐 다른 궁금한 것이 있느냐 하기에
“이불이나 세면도구는 준비 안 해도 되나요?”
“이불, 치약, 타올, 컴퓨터, 책상... 다 있어요. 그냥 몸만 오시면 돼요”
“그래요. 어짜피 잠시 다녀가는 여행객인데 그 정도면 되지요 뭐”
그래요. 어찌보면 우리는 조금 긴 우주여행을 하는 중에
잠시 지구별에 머무는 여행객인지도 모릅니다.
길면 7-80년, 아니면 그보다 좀 더 짧게 지구에서 보내다 다른 곳으로 갑니다. 여행하는 동안에는 가능한 가진 것이 없어야 자유롭습니다.
홀연히 떠나야 할 순간이 오면 홀연히 떠나야지요.
가진 것이 많다면 미련이 남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거에요.
제 삶을 좀 더 가볍고 홀가분하게 하고 싶습니다. ⓒ최용우
♥2006.1.2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574번째 쪽지!
□ 다 있다!
2월 초에 어느 기도원으로 2박3일 세미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등록을 하고 뭐 다른 궁금한 것이 있느냐 하기에
“이불이나 세면도구는 준비 안 해도 되나요?”
“이불, 치약, 타올, 컴퓨터, 책상... 다 있어요. 그냥 몸만 오시면 돼요”
“그래요. 어짜피 잠시 다녀가는 여행객인데 그 정도면 되지요 뭐”
그래요. 어찌보면 우리는 조금 긴 우주여행을 하는 중에
잠시 지구별에 머무는 여행객인지도 모릅니다.
길면 7-80년, 아니면 그보다 좀 더 짧게 지구에서 보내다 다른 곳으로 갑니다. 여행하는 동안에는 가능한 가진 것이 없어야 자유롭습니다.
홀연히 떠나야 할 순간이 오면 홀연히 떠나야지요.
가진 것이 많다면 미련이 남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거에요.
제 삶을 좀 더 가볍고 홀가분하게 하고 싶습니다. ⓒ최용우
♥2006.1.2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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