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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침해가 떴습니다.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191 추천 수 0 2005.08.05 11:38:2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440번째 쪽지!

        □ 아침해가 떴습니다.

찬란한 아침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 밤 온 마당을 환하게 비춰주며 기세 등등했던 가로등 불빛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켜져있는지 꺼져있는지 모를 만큼 약해졌습니다. 아니, 가로등 불빛은 그 밝기가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태양 빛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가로등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래서 가로등 전원스위치를 내려 끕니다.
가로등은 어두운 밤에나 필요합니다.
아침해가 떠오르면 가로등은 당연히 꺼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아침해처럼 찬란하고 환한 분이십니다.
그분을 만나면 삶이 너무나 밝고 따뜻하고 아름다워집니다.
더 이상 이 세상이 주는 작은 빛을 구하지 않게 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 욕망, 자아의 만족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미미한 빛을 구하는 시시한 것인지는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님을 만나보면 압니다.
찬란한 아침해가 떠올랐습니다.
아직도 희미한 전등불 아래서 너무나도 피곤하고 지친 표정으로 잠이 덜 깬 그대여 일어나 햇빛을 가리고 있는 창문에 두꺼운 커텐을 떼어버려라!
사람은 자고로 찬란한 아침해가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며 일어나고, 어두움이 깃드는 것을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으로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순리를 따르는 정상적인 삶입니다. ⓒ최용우

♥2005. 8.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주보194

2006.08.12 15:36:20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멋있는

2008.07.31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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