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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더 비싼것은 없어요?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1111 추천 수 0 2002.02.21 1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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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 ┃그 788번째 쪽지!
     ┗━━━━┛

   □ 더 비싼것은 없어요?

텔레비젼 뉴스에서 어느 백화점의 모피판매 장면이 나옵니다. 모피 한벌의 값이 1억원을 훨신 넘는데도 손님은 자연스럽게
"더 비싼것은 없어요?"하고 물어봅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텔레비젼 뉴스에서 어느 미용헬스클럽 장면이 나옵니다. 얼굴에 발라 주름살 펴는는 팩을 한번 받는데 50만원이랍니다.
"며느리와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빠짐없이 오는데 아주 좋아요"  그러니까 얼굴에 주름살 펴느라고 한달에 400만원씩 쓰는셈이네요.이렇게 돈을 팡팡 쓰는 사람들은 그 돈 다 어디에서 번 것일까요?
상류사회(?)의 방종과 사치로 나라가 붕괴되어가기 직전의 영국을  기독교정신으로 혁신시킨 요한 왜슬레 목사님은 검소 그 자체였습니다. 수입이 늘고 지위가 높아지면 검소한 생활을 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그분은 겨우 먹고 살 정도의 한달 생활비 액수를 정해놓고 아무리 수입이 많이 늘어나도 그 액수 외에는 더 쓰지 않고 구제하고 남을 돕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가 영국의 위대한 지도자로 우뚝서게  된 것은 바로 이런 정신에 투철했기 때문입니다.
왜슬레 목사님의 삶을 본받지는 못할망정 나라가 망해가는데도 장롱속에 금은보화 달러를 쌓아놓고 지탄을 받을만큼 씀씀이가 헤픈  일부 사람들을 `같은 국민'으로 인정해줘야 하나요?
1997.12.15 월요일 아침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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